묵묵하고 조용히 궁녀의 일을 하다가 지밀상궁이 되기를 소망했던 은우. 궁녀 생활 15년 만에 세자의 승은을 입게 된다. 한 번 취한 궁녀는 다시 찾지 않았던 세자였건만, 자꾸만 그 아이가 생각나는데…. 지나치게 뛰어나 외로웠던 세자 이현과 소박한 본분을 지키며 살고 싶었던 궁녀 은우의 이야기.
나쁜(?) 여자들의 솔직하고 대담한 섹스이야기 성형외과 원장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명품 남편과 결혼 생활을 하던 박세나 어느날 남편의 외도를 목격하고 충격적인 말을 듣게 된다. 한편 편안한 티타임에 어울리며 남자를 구두에 비유하여 대담한 이야기를 나누는 박세나의 친구들. 기분따라 구두를 바꿔 신듯이 자유롭게 남자들과 어울리는 소아, 큰 맘먹고 산 비싼 구두에 실망한 예든, 명품구두에 만족하는 지음 그리고 세나의 솔직하고 담백하지만 때론 대담한 남자 이야기!
학대당하며 살던 황녀 셀레스테에게 찾아온 결혼이라는 기회. 구원의 줄이라 여기며 잡았지만 비극의 시작이었다. 어둡고 퇴폐적인 외모와 달리 반듯한 신사 테르칸. 먹이를 눈앞에 둔 거친 짐승 바티조. 그리고 두 남자 사이에 선 셀레스테. 세 남녀의 얽히고설킨 판타지 치정 로맨스의 끝은 과연 어떻게 될까...
'정략혼을 한 '나린'과 '단우'. 첫날 밤을 손도 안대고 서로 정말 잠만 자고 일어난 두 사람. 나린은 단우가 어색해 신경 안 쓰려고 해도 내가 매력이 부족한가? 싶은 생각이 들면서 자연스럽게 단우를 신경쓰기 시작한다. 오랜만에 큰 장이 열리는 날, 갖가지 신기한 물건들을 파는 곳에 시선이 머무르게 되고 그 중에 상인이 추천해준 향로 하나를 사게 된다. 밤에 이 향로를 피우고 자면 뜨거운 애정이 솟아오를 수 있다는 말에 바로 실천하는 나린. 그날 밤, 향로를 피우고 그 향을 맡은 단우는 평소와 다른 달아오르는 느낌에 당황한다. 나린은 이때다 싶어 단우에게 다가가는데 그때 뒤에서 다른 누군가가 나린을 잡는다. 뒤 돌아본 나린은 또 한명의 단우가 있다는 걸 깨닫는다.
정략혼을 한 '나린'과 '단우'. 첫날 밤을 손도 안대고 서로 정말 잠만 자고 일어난 두 사람. 나린은 단우가 어색해 신경 안 쓰려고 해도 내가 매력이 부족한가? 싶은 생각이 들면서 자연스럽게 단우를 신경쓰기 시작한다. 오랜만에 큰 장이 열리는 날, 갖가지 신기한 물건들을 파는 곳에 시선이 머무르게 되고 그 중에 상인이 추천해준 향로 하나를 사게 된다. 밤에 이 향로를 피우고 자면 뜨거운 애정이 솟아오를 수 있다는 말에 바로 실천하는 나린. 그날 밤, 향로를 피우고 그 향을 맡은 단우는 평소와 다른 달아오르는 느낌에 당황한다. 나린은 이때다 싶어 단우에게 다가가는데 그때 뒤에서 다른 누군가가 나린을 잡는다. 뒤 돌아본 나린은 또 한명의 단우가 있다는 걸 깨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