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
0(0 명 참여)

“저, 저를 어떻게 하시려는 거예요?” “강의 신에게 제물로 가는 거다.” 더러운 천민이라며 괄시받고 산 리샤의 서러운 삶, 그 불행이 절정에 이르러 꼼짝없이 강물에 빠질 뻔한 순간 폭우가 쏟아지며 흰빛과 함께 한 남자가 나타났다. 어두컴컴하기만 했던 리샤의 인생에 든 그 구원의 빛줄기는 바로, 황자 헬리오스. 영문도 모른 채 그 남자와 함께 황궁에 간 리샤는 오랜만에 달콤한 초콜릿도 먹고, 따뜻한 물에 목욕도 했다. 다정한 사람들, 따뜻한 세상. 그렇게 모든 것이 바뀌기 시작했다. 그리고 스스로도 몰랐던 그녀의 정체는 아가이아 제국을 수호하는 인신(人神), 제국에서 가장 고귀한 핏줄인 ‘알레프’라고 하는데……? 아니. 그래요, 알겠어요! 근데 그건 그거고, 황자님은 도대체……. “왜 이렇게 저한테 잘해 주세요?”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70 화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세부 정보

장르

드라마

연재 시작일

2023년 08월 21일

연재 기간

1년 2개월

팬덤 지표

🌟 드라마 웹툰 중 상위 16.07%

👥

평균 이용자 수 11,385

📝

전체 플랫폼 평점

9.56

📊 플랫폼 별 순위

20.82%
T003
28.86%
T002
38.46%
T009
- %
T006

🏆명작의 제단

✔️이 작품은 명작👑입니까?

* 100명이 선택하면 '명작' 칭호가 활성화 됩니다.

'명작'의 태양을 라이징 해보세요.

용고기작가의 다른 작품1

thumnail

첫눈에 반했어요, 흑막님!

그림챠무
원작호미

아스가드 제국 최고의 남자라 불리는 애들러 공작. 그는 조각처럼 잘생긴… 연쇄살인마, 즉 소설 속 흑막이었다. 심지어 그와 정략결혼하게 된 샤를로트 황녀는 첫날밤 살해당할 예정. …문제는 내가 바로 그 첫날밤, 흑막에게 살해당할 운명의 황녀라는 점. “어차피 정략 결혼이고 피차 얼굴을 보고 싶을 사이도 아니니, 우린 결혼식 당일에나 만나도록 하죠.” 흑막도 나와 결혼하게 된 것이 불만스러운 게 확실했다. 그래서 내 선택은 바로… “첫눈에 반했어요. 그러니 저와 연애해요!” 결혼식까지 남은 기간은 고작 6개월. 그와 연애라는 이름의 잠입수사를 감행하기로 결심한다. 사람들이 내 말을 믿어 주지 않으니, 직접 증거를 찾을 수밖에. 그렇게 흑막의 곁을 맴돌며 그가 연쇄살인범이라는 사실만 밝히려고 했는데… *** “내게 첫눈에 반했다고 해 놓고, 다른 남자와 뭘 하고 있었던 겁니까?” 귓가에 서늘한 목소리가 흘러들었다. “뭐, 뭘 하다뇨. 그냥 연회에 차질이 없도록 춤을….” 귓바퀴에 닿은 뜨거운 숨결에 목덜미가 홧홧하게 달아올랐다. 서늘한 음성과 대조되는 감각이 날 더 아찔하게 했다. “다정하게 이름으로 부르더군요. 그 자식의 품에 바싹 안긴 채로.” “흡.” 온몸을 휘감는 강렬한 머스크 향에 정신을 차릴 수 없어 숨을 참았다. 목덜미를 따라 온몸으로 전해지는 야릇한 감각에 온몸이 저릿저릿했다. 그가 그대로 고개를 기울여 입을 열었다. “당신한테서 다른 새끼 냄새가 나면… 죽여 버리고 싶거든.”

강차작가의 다른 작품5

thumnail

라이프 하울링

그림강차
원작성상영

매일 밤 2시가 되면 생명을 건 싸움을 강요 당하게 된다. 그 방에 소환 되어 싸워 살아남는다면 마법과도 같은 힘과 물건을 얻겠지만, 패한다면 죽게 되리라. 하얀 방에 소환되어 싸우게 된 정윤환. 그는 매일 몬스터와 싸워 살아남고, 몬스터를 쓰러트려 얻게 된 포인트로 마법과 기술들을 익혀 생존을 하는데 집중한다. 과연 하얀방의 비밀은 무엇일까? ********************* 성상영 작가님의 판타지 소설을 웹툰으로 만나보세요! *********************

thumnail

엑스타시스

그림N.L

시한부 선고를 받고 병원에서 남은 여생을 준비하는 소피와 건달인 남편의 폭력에 시달리는 채화. 지긋지긋한 일상을 벗어나 모험을 시작한 두 여자. 여정은 순식간에 끝을 알 수 없는 도주가 되어버리는데!! 두 여자의 통쾌한 복수극! 지금 바로 웹툰 엑스타시스를 만나보세요!

thumnail

도깨비 아빠

그림강차

"너를 지켜줄게, 지운아" 유일한 가족인 할머니를 잃고, 보호소로 가게 된 지운 앞에 아빠가 나타났다. 그런데 7년 만에 처음 본 아빠에게서 익숙한 장승의 향기가 난다?! 난생처음 만난 부자지간 이지만, 나를 너무 잘 알고 있는 우리 아빠. 세상 돌아가는 법은 몰라도 아들 지키는 법은 똑부러지는 초보 아빠의 인간 아들 키우기,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보고 있는 작품

웰컴 투 고스트시티

웰컴 투 고스트시티

2024 루키 단편선

2024 루키 단편선

할배무사와 지존 손녀

할배무사와 지존 손녀

폐하, 이제 그만

폐하, 이제 그만

상봉 서고에서 만나요!

상봉 서고에서 만나요!

레이디는 싫습니다

레이디는 싫습니다

폭군의 행방

폭군의 행방

안 돼요, 야근만은

안 돼요, 야근만은

버림받느니 버리겠습니다

버림받느니 버리겠습니다

환생 공녀님

환생 공녀님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