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아이에게 사랑을 가르쳐주면 이 땅을 자네에게 넘기지." 세계 최강 군수업체의 실권자이자 치명적 트라우마를 가진 오스왈드 퀸튼. 그는 기업의 사활이 걸린 광물을 차지하기 위해 광물이 묻힌 땅주인의 뜬금없는 거래에 응한다. 우스운 거래라고 생각했으나, 그의 딸은 생각보다 만만치 않은 여자였는데―! "나한테 왜 이래요? 알아서 할 테니 꺼져요." 삶의 모든 것을 잃어버린 여자 & 삶의 모든 것을 내던진 남자. 신비로운 광물을 둘러싼 음모와 배신, 그 한가운데 휘말린 위태로운 남녀의 핏빛 몸짓, 격정적인 사랑!
[ 나, 원작 내용을 파괴하고 있는 건가? ] 서울 한 복판에서 벼락에 맞아 죽은 여주인공은 자신이 읽던 소설 속 엑스트라 후작 영애 '시샤 아르비나'에 빙의한다. 이 엑스트라는 고대 제국에서 다루던 마법에 대한 정보를 현 황제 칼린느에게 바치기 위해 마도구를 찾으러 산에 들어갔다가 비명횡사하는 역할이었기에, 시샤는 죽지 않으려고 다른 방법을 찾으려 한다. 겨우 찾아낸 고대 제국의 도서관에서 책을 펼친 시샤는, 이 판타지 세계의 고대 언어가 자신이 빙의하기 전 세상에서 쓰던 언어(=한국어)임을 알고 경악한다. 그리고 이 빙의한 세상의 원래 여주인공 칼린느를 좋아해야 할 서브남주 이아페가 이상하게 자신에게 부쩍 관심을 보이는 것 같다. 나, 원작 내용을 파괴하고 있는 건가?
정혼녀가 돌아왔다, 내 목숨을 노리는 자객이 되어ㅡ 살수가 되어 돌아온 ‘서라’와 그녀만을 절절하게 사랑하는 ‘희진’의 애틋한 사랑 그리고 황궁에서 벌어지는 냉혹한 정치싸움, 치열한 암투 위 제국의 북부를 호령하는 연왕부 연왕에게 성지가 날아든다. 이용혁 백작의 얼녀 이서라와 혼인하라는 것. 사실 이서라는 윤희진을 견제하는 황후가 암살을 의뢰한 살수였고 희진은 이를 금방 눈치 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과거 깊은 인연을 맺은 사이였고 희진은 그녀를 오매불망 잊지 못하고 있었다. 스무살 이전의 기억을 잃고 살수가 된 서라는 어렴풋이 그를 기억해내고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혼인을 기쁘게 받아들인다. 그러나 두 사람은 황실의 권력투쟁에 속절없이 말려들고 위 제국에는 황권을 둘러싼 정치 싸움이 벌어지는데ㅡ!!! #조선st동양판타지로맨스#궁중암투#여주한정달달남주#살벌한살수여주#첫사랑#재회#기억상실 ⓒ에이비, 나메 / 서울미디어코믹스
소개팅 첫날 결혼을 약속한 부부가 있다?! 아무것도 모르는 감자와 모든 것을 실천하는 남자가 만났다. 달라도 이렇게 다를 수 있을까? 다른 세상에서 사는 남녀가 만나 벌어지는 우당탕탕 인생대소사 결혼이야기! 오늘도 감자와 훈남이 보여주는 행복하고 눈물겨운 유부들의 결혼툰!
[매월 8일, 18일, 28일 연재] 호랑이 도휘와 붉은 여우 소화의 종족을 뛰어넘는 사랑 이야기. 붉은 여우인 소화는 혼자 하얀 털을 가진 돌연변이로 태어나는 바람에 무리에서 떨어져 홀로 외롭게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산에 버려진 새끼 살쾡이 도휘를 만나고 그를 구해주면서 함께 살게 된다. “도휘야! 우리는 종이 다르니 서로에게 발정할 일도 없고, 너는 온순하고 착하니 함께 지내도 될 것 같아. 어떠니?” 하지만 살쾡이라고 철썩같이 믿었던 도휘는 사실… 천년을 살고 다시 태어난 호랑이였다. 도휘는 소화가 자신의 정체를 알면 버려질까 봐 호랑이가 아닌 척 하지만 소화는 점점 도휘를 의심하게 되는데…. “나한텐 당신밖에 없어요, 소화. 알잖아요.” 순진 여우 소화와 계략 호랑이 도휘의 아슬아슬한 19금 동거생활!! ⓒ 마셰리, 호택, 감자 / 서울미디어코믹스
[매주 수요일 연재] 정혼녀가 돌아왔다, 내 목숨을 노리는 자객이 되어ㅡ 살수가 되어 돌아온 ‘서라’와 그녀만을 절절하게 사랑하는 ‘희진’의 애틋한 사랑 그리고 황궁에서 벌어지는 냉혹한 정치싸움, 치열한 암투 위 제국의 북부를 호령하는 연왕부 연왕에게 성지가 날아든다. 이용혁 백작의 얼녀 이서라와 혼인하라는 것. 사실 이서라는 윤희진을 견제하는 황후가 암살을 의뢰한 살수였고 희진은 이를 금방 눈치 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과거 깊은 인연을 맺은 사이였고 희진은 그녀를 오매불망 잊지 못하고 있었다. 스무살 이전의 기억을 잃고 살수가 된 서라는 어렴풋이 그를 기억해내고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혼인을 기쁘게 받아들인다. 그러나 두 사람은 황실의 권력투쟁에 속절없이 말려들고 위 제국에는 황권을 둘러싼 정치 싸움이 벌어지는데ㅡ!!! #조선st동양판타지로맨스 #궁중암투 #여주한정달달남주 #살벌한살수여주 #첫사랑 #재회 #기억상실 ⓒ 에이비, 나메 / 서울미디어코믹스
[매월 8일, 18일, 28일 연재] 호랑이 도휘와 붉은 여우 소화의 종족을 뛰어넘는 사랑 이야기. 붉은 여우인 소화는 혼자 하얀 털을 가진 돌연변이로 태어나는 바람에 무리에서 떨어져 홀로 외롭게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산에 버려진 새끼 살쾡이 도휘를 만나고 그를 구해주면서 함께 살게 된다. “도휘야! 우리는 종이 다르니 서로에게 발정할 일도 없고, 너는 온순하고 착하니 함께 지내도 될 것 같아. 어떠니?” 하지만 살쾡이라고 철썩같이 믿었던 도휘는 사실… 천년을 살고 다시 태어난 호랑이였다. 도휘는 소화가 자신의 정체를 알면 버려질까 봐 호랑이가 아닌 척 하지만 소화는 점점 도휘를 의심하게 되는데…. “나한텐 당신밖에 없어요, 소화. 알잖아요.” 순진 여우 소화와 계략 호랑이 도휘의 아슬아슬한 19금 동거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