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
0(0 명 참여)

고귀한 신분, 눈부신 외모, 비할 데 없는 재능까지. 겸손할 수 없는 조건을 모조리 갖춘 황녀의 삶은 탄탄대로였다. 내가 제멋대로라고? 그게 뭐? 남의 시선 따위 안중에도 없이 살아온 인생이었건만. “이 하얀 털 좀 봐요. 눈뭉치 같아요. 복슬복슬하고.” 이 무엄한 것들이 감히 누구한테 손을 대?! 아무리 소리쳐도 몽롱한 표정의 하녀들에게는 닿지 않았다. 전무후무한 능력의 대마법사 에리스텔라 황녀는, 저주에 걸려 한 마리의 자그마한 여우가 되어 버린 것이다. *** 황녀라면 이를 갈던 대공가 사람들이 애정을 쏟는 상황이 썩 나쁘지만은 않았다. “에리스텔라.” 가장 들키고 싶지 않았던 원수 같은 약혼자가, “역시 제대로 된 이름을 불러 줘야겠지?” 그녀의 정체를 눈치채 버리기 전엔.

완결 여부미완결
에피소드73 화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해당 작품 보러가기

T003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로판 웹툰 중 상위 36.08%

👥

평균 이용자 수 50,174

📝

전체 플랫폼 평점

9.96

📊 플랫폼 별 순위

12.67%
T003

🏆명작의 제단

✔️이 작품은 명작👑입니까?

* 100명이 선택하면 '명작' 칭호가 활성화 됩니다.

'명작'의 태양을 라이징 해보세요.

킹감자작가의 다른 작품0

하르모니아작가의 다른 작품0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보고 있는 작품

야만의 청혼

야만의 청혼

검은 달이 뜨면

검은 달이 뜨면

열애의 품격

열애의 품격

황제의 아이를 숨기는 방법

황제의 아이를 숨기는 방법

언니가 남자 주인공을 주워 왔다

언니가 남자 주인공을 주워 왔다

남주 좀 납치합시다!

남주 좀 납치합시다!

아빠가 힘을 숨김

아빠가 힘을 숨김

치트라

치트라

그 악룡은 무엇을 위해 사는가

그 악룡은 무엇을 위해 사는가

미친 남주들과 같은 반이 되었다

미친 남주들과 같은 반이 되었다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