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마운트+ 독점 시리즈 과 탁본 작가의 콜라보레이션! "그럼 내 키스를 허락하는 건? 죄인가?" "...대죄, 에요." 가벼운 만남만을 즐기며 살아온 ‘호킨스', 어느 날 파티에서 우유를 주문하는 순수한 '팀'을 만난다. 자꾸만 눈에 밟히는 '팀'을 곁에 두기로 마음 먹지만 그와의 관계로 자신의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두 남자의 파격 로맨스 의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 관에서 감상하세요. *본 콘텐츠는 파라마운트+ 독점 시리즈 을 바탕으로 각색되었습니다.
제국에서 제일가는 부라우노 가문의 유능한 비서관이었으나, 하루아침에 배신당하고 해결사의 손에 죽었다…! 그런데, 귀족이 아니어서 당한 원한 때문일까, 귀족이고 싶었던 욕망 때문일까. 비록 사생아지만 부라우노 가문의 일곱 살짜리 손녀, 아에린으로 환생했다!! 그러나 이 아이 역시 전생에서 자신을 배신한 놈에게 입양돼 죽을 운명. 안 돼! 놈의 손에 죽기 전에 다른 사람에게 입양되는 거야! 어라? 단지 입양만 되자고 했을 뿐인데, 돈과 명예 거기다 입양 플랜에는 없던 새로운 가족까지 세트로 따라붙으려고 한다. “아에린! 날 가져!” “아니, 난 이미 너무 많은 걸 가졌….” “수많은 너의 재산 목록 중 하나에 끼워줘도 괜찮아.” “하지만 어떻게 황자를….” 이왕 이렇게 된 거 가문을 넘어 제국까지 접수해버려?
어딜 가든 남녀노소 늘 인기를 독차지하는 ‘차시원’. 시원은 어릴 때, 못생겨서 인기가 없을 거라는 동생의 비웃음에 큰 충격을 받고 자신을 혹독하게 변화시켜 잘생긴 외모를 갖게 되었다. 대학에 입학한 시원은 본인이 가장 인기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지만, 눈부신 외모, 성적, 집안, 성격 그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그야말로 인기 절정인 ‘형다운’을 만나게 되는데..!
“대애박. 어마어마하죠?” 재희는 들뜬 분위기에 쉽사리 동참할 수 없었다. “아니, 왜…….” 감탄할 만했다. 한눈에 다 안 들어오는 큰 키, 작은 얼굴, 넓은 어깨, 모델인가 싶을 만큼 근사한 비율에, 섬세하게 그린 듯한 외모, 무엇보다도 쉬워 보이지 않으면서 청량한 특유의 분위기가 사람의 시선을 잡아당겼다. 그래. 어마어마했다. 그런데 여기 있을 사람은 아니었다. 재희는 자신과 눈을 맞추며 슬쩍 웃는 선재를 멍하니 바라보았다. 10년간 알고 지낸 남동생. 친동생 같던 선재가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