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회사 신약개발팀 연구원으로 근무하는 예린은 호르몬제를 개발하고 있다. 어느 날 실수로 두통약 대신 임상도 끝나지 않은 신약을 악명 높은 상사 성훈에게 먹이게 된다. 성훈은 당장 의무실로 가자는 예린을 돌려보냈지만 다시 그녀를 사무실로 부른 그는 뜬금없는 말을 하는데… “이예린 씨를 떠올리면 심장이 뜁니다. 왜죠?” 사랑의 묘약으로 쓰는 둘만의 케미스트리 연구 일지!
응큼하기 짝이없는 여섯살 새신랑 진도령. 그를 신랑으로 맞이한 여인은 열여섯 꽃 처녀 연화. 귀여운 외모와는 딴판으로 하는 짓마다 매를 부르는 진도령과, 우아하게 살고싶지만 진도령 때문에 스타일 구기기 일수인 연화의 알콩달콩(?)신혼 이야기~* 엄청난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이들은 행복한 결혼생활을 유지 할 수 있을까?
10살 루비는 미국으로 입양된 후 파양되어 뉴욕의 보호시설에서 지내던 중 무료봉사 연주회를 위해 방문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하성현과 만난다. 화재가 일어난 고아원에서 루비를 구한 성현은 루비를 불쌍히 여겨 입양하기로 하고 루비는 불행한 고아소녀에서 행복한 예술가의 딸로 새 삶을 살게 되지만... 처음부터 루비에게 성현은 아버지가 아닌 남자였으며 그로 인해 루비는 힘든 사춘기를 맞게 된다. 운명에 굴복하려는 순간 양모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사망하자 루비는 성현에 대한 사랑이야말로 운명이라 믿게 되는데..
천방지축 6살 달래는 아빠와 두 언니 수정·수남과 함께 오순도순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 산타할아버지의 존재는 잘 모르지만, 착한아이에게 선물을 준다는 말에 착한일을 찾아가며 하기도 하고, 아직 학교를 다닐 수 없는 나이지만 학교를 놀이터삼아 놀기도 한다. 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이웃과 가족의 세상살이 이야기. 어린시절 풋풋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달래와 함께 추억에 빠져 보자!!
의 강모림 작가 신작 Lv.999 마법사와 Lv.0 인턴의 RPG 로맨스 취준생 26세 라일락, 게임을 실행했을 뿐인데 모니터에서 캐릭터가 튀어나온다! 그의 정체는 마법사 라이언, 그의 퀘스트는 '공주님'을 무사히 왕궁으로 모셔 가는 것이다. 그러나 라일락의 퀘스트는 취업 하는 것! 결국 라이언은 '공주님'의 퀘스트를 받아들이기로 한다. 결국 몬스터(상사)가 우글거리는 던전(회사)에 인턴으로 들어가게 된 두 사람. 라일락은 정규직이 되는 퀘스트를 달성하고, 라이언은 '공주님'을 향한 몬스터의 어택(♥)을 막아낼 수 있을까?
허물없이 우정을 나누던 친구들도 떠나갈 때가 옵니다. 한지붕 아래서 웃으며 싸우며 정든 가족도 서로의 갈 길이 다르며 그 순간은 너무나 갑작스러워 우리를 울적하게 하고, 세월은 눈치 채지 못하게 슬며시 다가와 어느 날 정신을 차리고 보면 나는 더 이상 소년이 아님을 깨닫게 합니다….
"피난과 고생을 너무 많이 하여 노망 든 할머니와 회사에서 치이는 샐러리맨 아버지, 전형적인 한국 아줌마 스타일인 어머니, 공부를 잘해 부모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장남 와룡, 형과 달리 언제나 말썽만 피워서 골치를 썩이는 차남 소룡, 그리고 막내 쌍둥이 자매 60년대 그 시절 어디에나 있을 법 한 가족들의 훈훈한 이야기 주인공인 개구쟁이 소룡을 중심으로 가족 간의 갈등과 화해, 그리고 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이야기가 찾아온다."
별거중인 부모님 때문에 엄마, 누나와 떨어져 아빠와 살고있는 소마. 소마가 새롬 유치원에 입학하게 되면서, 유치원은 엉망진창 된다. 소마 바이러스 때문에 온종일 정신없는 소마와 가족들. 시비걸기 바쁜 사고뭉치 소마에게도 스위트 홈이 생길까?! 천방지축 소마와 함께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찾아 떠나는 유쾌한 여행길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본 작품은 카카오페이지 심의기준에 따라 일부 페이지가 편집되었습니다. * 딸이 챙겨주지 않으면 안 되는 울보에 실수투성이인 30대 엄마 여린, 자유분방한 성격만큼 남자관계도 자유로운 20대 이모 아미, 두 어른들 덕분에 일찍 철이 든 10대 딸 강애, 세 여자의 3인 3색 세대별 사랑법!
외동딸로 엄마 아빠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자라온 바람이. 그런 바람이에게 동생이 생긴다. 하지만 동생 보람이가 바람이는 영 마땅치가 않다. 엄마, 아빠의 온 관심이 동생에게로 쏟아지기 시작하고, 맞벌이 엄마, 아빠를 대신해 동생을 돌보게 되면서 서서히 '언니'의 모습으로 탈바꿈해 가는 바람이의 따뜻한 가족 이야기
‘결혼식은 하루지만 결혼은 삶이다.’ 평소의 신념을 들며 아이힐 대표의 스카우팅을 거절한 재벌 전문가 웨딩플래너 이지수. 끝까지 그렇게 돌아섰으면 멋있었을 텐데... 갑자기 떠안은 5억의 빚 때문에 술에 취해 그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버렸다. 게다가… 키스를 내가 먼저 하셨네요? “어젠 제가 큰 실수를 한 것 같습니다.” “제가 왜 이지수 씨를 스카우팅 했는지 압니까? ……의연함과 책임감이 멋있었습니다. 이지수 씨, 이렇게 책임감 없는 사람이었습니까?” 이 남자, 32년 만에 처음 우린 명차(名茶)라며 자길 책임지란다. 아니 난 직원이고, 대표님이 대표님이잖아?!! 다이아몬드 티아라 빚과 함께 떠맡아 버린 회사 대표님. 그런데 이 모든 게 그의 계략이었다?! 사람이건 음식이건 한 번 꽂힌 건 물러섬 없는 그가 보여주는 비즈니스 인수합방(?) 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