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아버지가 집에 여동생을 데려왔다.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집안의 관심을 독차지 한 여동생 '레비나'. 덕분에 나는 그대로 집안에서 소외받게 되고, 명예라도 챙겨보고자 전쟁터로 나가지만 결국 차가운 결말을 맞이하게 된다. 그리고 눈을 뜬 순간. 시간을 되돌아왔다?! 거기다 여자가 되어있는데, 이게 대체 무슨 일이지?!
이상의 소설 『그 어떤 사랑』의 웹툰판. 실화를 바탕으로 한 내용을 재구성한 소설. 상대방의 치명적인 약점까지 이해를 하고 그것을 또한 수용할 수 있어야 하며 심지어 그것들 또 한 사랑할 수 있어야 그게 진짜 사랑이라는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한다. "콩깍지가 씌어서 안 보였던 거야 병신처럼..." "어린아이는 단순해서 금방 싫증을 느껴." 소년 소녀 가장이며 기초생활 수급자 대상자, 지적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라와 옛 연인을 잊지 못하는 공무원 지망생 덕광이... 둘은 스피치 동호회에서 만난다. 그리고 그 어떤 사랑이 시작된다.
남편과의 이혼 후 하숙집을 열게 된 주미는 대학생 문호와 함께 살게 된다. 겉보기엔 평화로워 보이는 하숙 생활이었으나... 주미는 혈기 왕성한 남자애와 지내면서 서서히 욕정이 쌓이게 된다. 몸이 잔뜩 달아 올라 문호의 이름을 외치며 자위를 하게 된 그 날... 절정에 가버린 모습을 문호에게 들키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