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택 영춘화:한결같이 사랑해
글소소솜솜
그림소소솜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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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 혼돈의 시대 한 남자가 가슴 깊이 사랑한 아내를 위하는 마음만으로 지어진 외딴섬 속 아름다운 저택 영춘화. 오랜 시간이 지나, 저택에 얽힌 부부의 사연은 잊혔으나 어느 날 나타난 수수께끼의 ‘관리인’을 통해 숙박업소로 운영이 되고 있다. 그는 부부의 넋을 따라 반드시 사랑을 해야만 하는 사람들을 저택으로 초대하기 시작하는데…! “당신에게 무한한 상상을 가져다줄 비밀스러운 저택, 영춘화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곳에선 그 어떠한 형태의 사랑도 모두 가능합니다. 마음껏 사랑하고 탐닉하십시오. 저택이 허락하는 한.” 호화스러운 저택과 다양한 이유로 그곳을 찾는 사람들. 여러 작가님들이 그려내는 여성들을 위한 에로틱한 이야기들이 지금 펼쳐집니다. ------------------------------------ 세 번째 단편 대학교 축제 행사로 ‘저택 영춘화’ 무료 숙박 이벤트에 당첨된 ‘도한결’과 ‘이사랑’. 처음 보는 사이였지만 사랑의 적극적인 태도에, 두 사람은 곧 저택 영춘화로 향하고. ‘좋아해… 처음 만났을 때부터 계속 좋아했어…!’ 그곳에서 사랑에게 열렬한 고백을 받는 한결. 사실 한결에겐 접촉한 상대의 거짓말을 들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사랑의 거짓말은 들리지 않고. 계속해서 그녀가 자신에게 속삭이는 고백엔 한치의 거짓도 없다. ‘이럴 리가 없는데… 이 여자의 진심은...대체 뭐지?’ 사랑을 퍼붓는 여자와 사랑을 시작하는 게 두려운 남자. 과연 이 관계의 끝은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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