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판소 속 네 살배기 아기 마왕으로 환생했다. 심지어는 너무 약해 빠져서 다른 마족들에게 이용당하는 꼭두각시 마왕 신세! 그런데 용사들이 날 괴롭히던 마족을 마왕으로 착각하고 처단해 버렸다? 어라, 잠깐만. 어리고 약해빠진 나는 어차피 마계에서 살아갈 길이 요원한데……. ‘마왕이라는 것만 어떻게든 잘 숨기고, 용사들을 내 보호자로 삼으면 안 될까?’ * ……그렇게 온갖 노력 끝에 세 용사들을 내 아빠로 삼은 것까지는 좋았는데. “티티가 무릎에 앉는 시간은 공평하게 10분씩 갖기로 했잖은가?” “그거야 꼬마 마음이지. 네가 무슨 권리로 꼬마가 내게로 오는 걸 막는데?” 첫째 아빠와 둘째 아빠가 유치하게 티격태격하질 않나, “이제 시간 다 지났습니다. 다음 차례는 접니다.” 셋째 아빠까지 ‘티티 쟁탈전’에 참전해 버렸다. 이것만으로도 머리가 아픈데. “티티, 자꾸만 네가 욕심이 나. ……이제는 참지 않으려고.” 아니, 여주와 열렬한 사랑에 빠져야 할 남주까지 왜 나한테 이러는데?
세부 정보
장르
연재 시작일
2025년 02월 25일
연재 기간
2개월
팬덤 지표
신작이라 데이터가 충분히 쌓이지 않았어요. 🤷
* 신작 기준 : 3개월 이내
🏆명작의 제단
✔️이 작품은 명작👑입니까?
* 100명이 선택하면 '명작' 칭호가 활성화 됩니다.
'명작'의 태양을 라이징 해보세요.
스퍼키작가의 다른 작품1개
사망 엔딩을 피하는 완벽한 플랜
소설 속 조무래기 악역이자 시한부 영애, 시에나 윈터로 빙의했다. 내 목표는 단 하나, 죽지 않고 살아남는 것! 이었는데.... "나는 헤레이스 에크베르트. 그대가 나를 깨웠지." "……네? 누구요?" "잘 부탁한다, 주인." 얼떨결에 봉인된 악마를 깨워버렸다. 그것도 모자라, 사기 계약까지 당했다? "이 계약은 네가 죽을 때까지 유효해." "……네?" "종신 계약이라고. 이 순진한 아가씨야." "……저 시한부인데요?" 나 여기서 정말 살아남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