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멸망했다. 용사 일행이 되어 개고생한 결과가 결국 죽음이라니. 작은 소원이 있다면.... '다음 생, 부잣집 아들내미나 됐으면 좋겠다.' . . . ??????? 진짜 금수저 가문의 도련님이 되었잖아? 그런데 하필이면 마도 제국 암흑명가의 유명한 '개'망나니, '크리스티앙 반 배런 카자르'로. 망나니? 좋다, 이거야. 돈X랄이나 하지 뭐, 생각하기도 잠시, 크리스티앙이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기까지 고작 2년! 세상 멸망까진, 단 5년! 살아남아 부귀영화를 누릴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 1. 직접 마황이 되어 2. 전쟁을 일어나지 않게 한다. 말도 안 되는 계획이지만... 해볼만 했다. 왜? '난 천재거든.'
세부 정보
장르
연재 시작일
2025년 03월 31일
연재 기간
1주
팬덤 지표
신작이라 데이터가 충분히 쌓이지 않았어요. 🤷
* 신작 기준 : 3개월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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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이면 까마귀가 되어버렸다
사고로 죽은 뒤 여성향 게임에 환생, 아니 빙의해 버렸다. …그것도 까마귀로! 내가 까마귀라니! 지나가는 엑스트라1도 아니고 까마귀라니! 주변에 키워 줄 사람을 찾으려 했는데… 나타난 사람이 황태자? "레이넬, 넌 정말 어쩜 이리도 사랑스럽니." "까아아아악, 까악!(그럼 날 데려다 키워 줘!)" 나에게 이름도 지어 주고 사랑도 주는 황태자, 카무트. 어차피 나는 까마귀니까 저놈이 좋아한다 해도, 내가 그의 행동에 설레도 전혀 문제없겠지. 문제가 없을 뻔했는데……. "안녕, 레이넬?" 나한테 갑자기 무슨 일이 일어난 거지? ※ 본 작품은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웹툰으로, 일부 내용이 웹툰에 맞춰 각색 되어 원작과 다르게 표현될 수 있습니다.
시그리드
늘 규칙대로 살았다. 바르게 살았다고 생각했다. 황제폐하께도 목숨을 바쳐서 충성했다. 하지만 돌아온 건 단두대의 칼날뿐. 왜? 왜일까? 죽음 앞에서 계속 되물었다. 그런데 눈을 떠보니 죽기 5년 전으로 돌아와 있었다. 그 동안 삶의 방식이 틀렸던걸까? 그렇게 생각한 시그리드는 삶을 살아가는 방식을 바꾸기로 결심한다. 먹는 것, 입는 것, 사는 것, 모두. 그렇게 바뀌기 시작한 그녀를 중심으로 모든게 바뀌어 돌아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시그리드는 오랜 라이벌이자 숙적인 베라무드를 마주 하게 되는데…. "시작은 친구부터 해도 되니까."
여랑당
“우리의 운명은 천 년을 기다린 약속이다.” 은 천 년을 넘어 안동에서 되살아난 사랑과 희생의 이야기입니다. 고려의 왕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친 한 여인, 그리고 그녀를 위해 수많은 환생을 견뎌 온 호위무사. 그들의 인연은 세월을 초월해 현대 안동에서 다시 이어집니다. 홍건적의 침입 속에서 공민왕을 지키며 희생한 여인과, 그리움 끝에 마침내 재회한 두 영혼의 사랑. 영호루와 낙동강변에서 피어나는 그들의 이야기는 오랜 기다림 속에서 빛나는 기적 같은 순간입니다. 여랑당은 안동의 밤하늘 아래에서 전생의 기억을 간직한 이들이 서로를 알아보고, 마침내 다다른 사랑을 그려냅니다. 운명과 사랑의 본질을 묵직하게 전해주는 이야기입니다.
결혼할까요?
"이제는... 이혼해드리려고요." 6년 만에 영국에서 귀국한 인우를 맞이한 것은 어린 아내의 이혼 통보. 그것이 아내의 바람이라면... 인우는 결혼 서류를 작성했을 때처럼 덤덤히 이혼 서류를 작성한다. 그렇게 부부로서 함께 할 수 있는 마지막 한 달. 그간 소원했던 만큼 각자의 자리에서 켜켜이 쌓인 마음을 정리할 줄 알았는데... "아빠가 돌아가시기 전에 약속했어요, 꼭 오빠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기로." 남은 시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금까지의 고마움을 꼭 갚겠다며 쓸데없이 비장하게 구는 그녀, 송해인. "...이 정도면 너도 잘못이 있어." 긴 시간을 건너 처음으로 서로를 마주한 두 사람. 둘의 진심은 온전히 맞닿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