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립

하루만이라도 조용히 넘어가면 안되겠냐!? 감당안되는 똥꼬발랄한 게이 인하와, 그를 18년동안 뒤치다꺼리 해온 우주의 하이틴 로맨스!

복학한 도준의 앞에 나타난 상처투성이의 복학생 해민.그의 상처들이 사실 ... 그가 변태이기 때문이라는 소문을 듣게되는데. 과연 상처투성이 m의 정체는?

하루만이라도 조용히 넘어가면 안되겠냐!? 감당안되는 똥꼬발랄한 게이 인하와, 그를 18년동안 뒤치다꺼리 해온 우주의 하이틴 로맨스!

"이름 말고, 마음이 같았으면 좋았을 걸." 고등학교 때 시작된 승주의 짝사랑은 3년째 현재 진행형이다. 일말의 가능성도 없어 보이는 이 관계, 언제까지 친구라는 허울로 유지할 수 있을까? 마음이 커질수록 슬프고 부끄러워 어디론가 숨고 싶다는 생각 뿐인데...

자수성가한 재벌 차산호 회장의 장례식, 그의 애첩이었던 노아가 슬프게 울고 있다. 외상후유장애로 걸핏하면 마약과 자해를 일삼는 노아를 아니꼽게 보는 산호의 아들 지원과 무심한 시선을 던지는 경호실장 재현. 셋은 알 수 없는 긴장 상태 속에 차 일가 저택에서 함께 살아간다. 그리고 노아에 대해 아주 잘 알고있는 또 한 사람의 남자…

고등학교 2학년 새 학기가 시작되며 서윤은 새로운 친구들을 만난다. 소꿉친구인 재경부터 새 짝꿍 현수, 날라리처럼 보이는 윤, 그리고 과외 선생님인 지훈까지. 각기 다른 매력과 향을 머금은 꽃봉오리들의 마음은 과연 어느 쪽으로 피어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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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순간의 비뚤어진 감정이라 생각하고 묻어뒀던 진심에 먼지가 쌓여간다. 좋아하는 마음보다 서로를 잃고 싶지 않은 마음이 더 큰 겁쟁이들의 차일피일 미루는 내일의 연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