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해주지 마요

호연을 오랫동안 짝사랑해 온 선재는 같은 대학교에 편입하면서 같이 자취하게 된다. 완벽할 것 같았던 첫날은 다른 하우스메이트인 우진에게 호연을 좋아한단걸 들키면서 악몽처럼 시작하게 되는데...

#BDSM물#리맨물#다정공#짝사랑공#미인수#잔망수#처연수#자낮수 ＂아플 때 하면 진짜 좋은 거 알아?＂ 동창이자 같은 회사 동료이자 9년째 섹스 파트너인 최의현과 정민. 이 이상한 관계보다 더 위험한 플레이를 즐기는 이유는 단 하나, 정민의 섹스 취향 때문이다. 의현 인생 최대 변수인 정민의 부탁에 오늘도 손에 힘을 주지만... ＂미치겠네…더는 못하겠어…!＂

연락하라며 먼저 알려준 번호, 취했냐며 사준 초코우유, 일부러 찾아와준 알바처, 단둘뿐인 소모임, 너한테는 받기 싫다는 오해. 그저 잘해주는 사람이 좋은 규영에게 모두한테 친절하지만 무심한 연우 형이 보인 친절. 형이 좋아질 것 같아요. 그러니까 "잘해주지 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