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병과 반쪽이 대마법사
작가칙촉촉
0(0 명 참여)
떠돌이 용병 ‘글렌’은 무한한 마력을 가지고 있어, 툭하면 마력이 필요한 마법사들의 유혹을 받기 일쑤다. 잠자리는 환영해도, 함께 다니는 것만큼은 절대 허락하지 않는 글렌. 한편, 대마법사임에도 마력을 쓸 수 없어 ‘반쪽짜리’라는 멸시와 차별 속에 살아온 ‘이안’은 글렌의 존재를 알고 끈질기게 따라붙어 온다. 글렌은 이안을 떼어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지만, 솔직하면서도 어딘가 사연 있어 보이는 이안에게 점점 스며들기 시작하는데…. 과연 그들의 여행은 행복해질 수 있을까? “넌 마력이 무한한 수준이야. 이보다 좋은 먹잇감이 어딨겠어?” “나와 함께 다니면 분명…죽을 거야.”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이 보고 있는 작품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