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치쿠마

교수 같은 건 되는 게 아니었어-!? 의사소통 장애를 겪고 있는 학생 쿠라모치는 진로 면담 중임에도 불구하고 교수인 마츠이에게서 도망친다. 마츠이는 꽃미남이고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지만 속으로는 보람을 느끼지 못해 제 일에 질려있는 상태. 그런 중에 쿠라모치가 게이라는 사실에 괴로워하며 옥상에서 뛰어내리려 하는데?! 마츠이는 순간적으로 자신도 게이라고 말해 관심을 끌지만 ‘정말로 게이라면 만지게 해 줘요.’라며 자살을 방패 삼아 협박당하고 마는데…. 얀데레 동정 게이×삼십대 헤테로 교수의 가슴 떨리는 속박 BL!!

"여기, 엄마가 매일 요리하는 주방에서 지금부터 형제끼리 섹스를 하는 거야." 틀에 박힌듯한 모범생 소우지와 항상 여자가 끊이지 않는 꽃미남 동생 진. 입양된 형인 소우지가 언제나 '착한 아들'을 연기하는 것이 마음이 들지 않는 진은 매일 형에게 억지로 키스를 하며, 평소에는 보여주지 않는 생생한 반응을 즐기고 있다. 하지만 소우지의 취직과 자취가 결정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극적으로 변화하기 시작하는데…? 자신의 욕구에 충실한 동생×줄곧 스스로를 억눌러왔던 형의 금단의 밀착 러브스토리!

"형에게 사랑받지 못하면 죽고 말 거야." 하야토와 유키는 모자 가정에서 자란 형제로 어머니는 밤일을 하며 집에 잘 들어오지 않았고 형제는 둘이서만 서로 의지하며 살아왔다. 그러나 다정했던 형 유키가 어느 날을 기점으로 갑자기 자신을 피하기 시작하자 하야토의 의문과 외로움은 점점 비정상적인 집착심으로 변하기 시작하는데….

봄부터 자취를 시작한 대학생 츠카사는 귀신의 집 같은 이웃 고민가에 사는 번역가 아저씨 우에마츠와 알게 된다. 사계절 꽃이 피고 싱싱한 야채가 자라는 아저씨의 정원에 이끌려, 함께 툇마루에 앉아 보내는 시간에 행복을 느끼기 시작하는 츠카사. 그러던 때, 우에마츠에겐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존재가 있다는 걸 듣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