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4명은 앞으로 신부 수업을 받는다." 도쿄의 외딴섬에 사는 호타루와 타이가는 태어날 때부터 쭉 함께 지낸 소꿉친구. 호타루에게 몰래 연심을 품고 있는 타이가와 그것을 알 리가 없는 호타루. 두 사람은 지금까지 그래왔듯 평온한 일상이 계속될 거라 생각했다. 섬의 남자에게는 몸에 생기는 이 있어, 그 표시를 가장 짙게 가진 사람을 '신의 신부'로 한다는 것을 알기 전까지는. 15년에 한 번 찾아오는 의례에 휘말린 호타루와 타이가는, 후보자들과 신부 수행이라는 이름의 공동생활을 보내기로! 하지만 신부의 증거 은 섹스했을 때 생긴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어느날 갑자기 부모님에게서 「부부생활을 끝낸다」는 말을 들은 하루키. 게다가 아버지끼리 파트너가 되겠다는 「게이선언」까지!! 너무나 비상식적인 언동에 화가 난 하루키였지만 사태를 막지는 못하고, 상대방 부부의 외아들을 포함한 6인 2가족의 기묘한 동거생활이 시작되는데!!
'고등학생의 나이에 가난한 대가족의 차남으로서 가계와 가사를 맡고 있는 카즈오미. 가족만을 생각해서 학교에서는 자연스레 타인과 어울리지 않게 되고, 반 친구들에게 차갑다는 인상을 받는 카즈오미였지만 어느 날, 2살 위 선배인 코타로에게 권유받아 원예 동호회에 들어가게 된다!
7년 전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어린 시절을 보냈던 학교에 돌아온 코코로. 하지만 반항적인 그는 기숙사에 들어가자 마자 야밤의 탈주를 계획하는데…?! 그러던 중에 학교의 양호선생님이며 기숙사 사감인 히이라기에게 그만 들켜 버린다. 그런 최악의 만남으로 시작된 두 사람의 행방은――?! ⓒ2012 Tsubaki
"하나쯤 무기를 갖고 있어야지…. 쥐어 짜내는 입장이 되려면♥" 대기업에 갓 입사한 신입사원 나츠메. 최근 큰 실수를 저질러 자신감이 푹 꺾여버리고 만 나츠메는 어느 날 회사의 엘리트 비서인 미쿠니가 남자와 섹스하고 있는 모습을 엿보고 만다. 사장 이상 가는 실력자라고 불리는 미쿠니의 은밀한 모습을 알게 된 나츠메는 그 은밀하고 끈적거리는 소용돌이의 중심에 서게 되는데…!?
부모님 때문에 성적인 것에 혐오감을 느끼는 결벽증 나나오.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는 영업부의 미카게 슌과 눈이 마주치자, 강제 발기하는 일이 벌어지고 만다…! 음란한 자신의 몸에 충격을 받아 그를 피해 다니지만 공교롭게도 사택에 옆방으로 이사를 오게 되고, 그와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뜨겁게 달아오르며 음몽을 꾸게 되는데…?! 에이스 영업사원 (사실은 계략 음마☆) × 결벽증 회사원의 리맨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