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보이지 않는 거리에서 너를 알다

‘나랑 에로 동영상 찍어서 돈 한번 벌어보지 않을래?’ ‘뭐어어어어?!’ 라는 목적으로 친구인 아마라이 쿄스케에게 제안을 한 이가라시 치도리. 돈을 벌기 위해서라지만 에로 동영상 촬영 따위 거부당할 거라 생각했는데, 6:4로 나눈다면 괜찮다고 승낙한 쿄스케. 위험해, 이대로라면 계획대로 쿄스케와 야한 짓을 할 수 있다고…! 기다리고 바라던 전개에 두근거리는 것도 잠시, 행위는 에스컬레이터처럼 진행되어가는데…?! ‘야한 동영상으로 돈을 번다’는 명분을 내세운 비밀 공범 관계가 시작된다…!

아키의 고기 굽는 모습을 맛있게 바라보던 대학생 에이지. 식당에서 식사를 대접한 후에도 개인적으로 요리를 해주던 어느 날, 에이지의 배를 채워주는 조건으로 배부르게 '먹어달라'는 이중적인 부탁을 하는데. ©tsushiko/jpublishing Co.,Ltd.

"키쿠마, 앉아ー" 명령따윈 절대 듣고 싶지 않은데, 따라 버리는 몸. 학교 제일 문제 학생· 테라니시 키쿠마는 교칙 위반으로 인해 기숙사 방을 옮기게 된다. 새로운 기숙사 방에서 기숙사 사감인 우류 타카스미와 대면했을 때,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이상한 감각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두 사람은 어느 규칙을 세우기 시작하는데…. 그리하여 시작된 둘의 주종관계ー "규칙을 지키면 보상, 어기면 처벌이다" ⓒtsushiko

대학생인 무카이 츠무기는 주위에 커밍아웃한 게이. 요즘은 같은 취향끼리 모인 SNS에서 만난 치이땅☆과의 채팅에 빠져있다. 취미도 맞고, 치이땅☆에게 흥미도 있고, 채팅만으로는 부족해! 소극적인 그를 꾀어내 대면하니 상대는 험악한 인상의 경찰관?! ©futurecomics / ©CLLE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