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참지 마, 제대로 들려줘." 알파로 구성된 조에서 유일한 베타이면서 간부로 올라간 사야마. 조장의 차남인 료의 비서를 맡는 등 상부의 눈도장을 찍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구역을 넘보는 녀석들과 맞붙다가 이상한 약을 뒤집어쓰게 되고. 단순한 약인 줄 알았는데 정신을 차려 보니 어느새 몸이 오메가로 변해 있었다?! 불타는 듯이 몸이 달아오르고, 사야마 주변에 넘실대는 페로몬. 그런 이변을 알아차린 료에게 닿자 본능적으로 그를 원하게 되고, 뒤가 저릿저릿해지는데…. 머리로는 안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녹아내리듯 안긴 데다가 강압적으로 목덜미를 물려 짝이 돼버리기까지! 연하 알파×고집스런 야쿠자, 본능에 이끌린 야쿠자 오메가버스!!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는 온몸을 검은 옷으로 감싼 미청년. 눈을 떼고 싶어도 뗄 수 없는 압도적인 존재감. 그는 바로 남들이 말하는 개운사. 과거의 실수, 마음의 상처, 대인관계… 당신의 고민도 이 남자에게 맡겨보세요. 인생 안에서 헤매고 있는 사람들을 행운으로 이끄는, 궁극의 개운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