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狂夜) -전생편
작가류은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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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근 #강공 #계략공 #집착공 #후회공 #굴림수 #미인수 #동양풍 일개 궁인에게서 태어난 6황자 진유수는 낮에는 태자의 글 공부 스승으로 밤에는 황제의 노리개로 살아야만 했다. "둘이 있을 때는 예전처럼 불러보거라. 응?” “……형님.” 그러던 어느 날, 황제가 갑작스럽게 붕어하고 태자가 새로운 황제가 되었다. 새로운 황제는 형님과 똑같은 눈빛으로 첩이 되라고 명했다. “내 곁에 남으십시오, 숙부님. 황제로서 명합니다.” “그렇다면, 음욕 가득한 황상의 몽둥이로 이 몸을 갈가리 찢어 주세요.” 그대의 아비가 그랬던 것처럼. 아버지와 아들, 두 황제가 사랑한 단 한 사람. 그러나 돌아오지 못하고 흩어진 연정. 세 사람의 전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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