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안기고 싶은 거죠? 음마에게 섹스는 식사…. 그저 그뿐이었는데. 설익은 열기가 흘러넘쳐서…. 끈적끈적하게 안쪽을 채워나간다. 애교 없는 신입사원 시라카와는 눈에 띄게 자신을 피해다니는 상사 마나카와 함께 출장을 나간다. 그곳에서 두 사람은 하룻밤을 호텔에서 머물게 되고 예약 오류로 인해 같은 더블 침대에서 자야 하는 처지에 놓인다. 그러나 불편한 마음을 가눌 길 없던 차, 샤워를 마치고 나온 시라카와가 그의 상의에 남은 체취를 맡으며 발기한 마나카를 목격하게 되면서 상황은 크게 달라진다. "사실은 저와 『친해지고』 싶었던 거군요." 얼굴을 붉히며 어쩔 줄 몰라 하는 그의 모습에 남자 경험은 없는 시라카와까지도 기묘한 기분이 들고…. 무심코 선을 넘으려던 그 순간-. "사실 난… 음마야…."라는 고백을 듣게 되는데?!
유도과의 쇼타는 항상 야한 것만 생각하는 탓에 여자친구한테 차였다. 그런데 신발장을 열었더니 러브레터 같은 편지가? 약속 장소로 달려갔더니 그 곳에 있던 사람은 후배 타쿠미. 틀림없이 여자에게 고백 받을거라 생각했던 쇼타는 실망하지만, 이어지는 타쿠미의 충격 고백..! 성욕덩어리 쇼타, 순정적인 남자 타쿠미. 오노 쇼타, 오늘 남친이 생겼습니다! ⓒwai/RIDE ON
같은 과의 오카지마는 인기인이며 나와는 마주할 일 없는 정 반대편의 사람이다. 그런데 어느날 교실에 놓아둔 노트를 계기로 오카지마와 관계가 급물살을 타는데 오카지마가 보여준 본 모습은?! 출판사 서평 AK 커뮤니케이션즈의 BL 레이블 “인디고”는 수준 높은 사랑 이야기를 독자님들에게 전해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