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의 피아니스트 이시윤. 사고로 인해 피아노를 더 이상 칠 수 없게 된 삶을 비관하다 죽음을 택했지만, 알아들을 수 없는 외국어로 얘기하는 갑부 집안에서 소녀 '타티아나'로 눈을 뜬다. 신이 주신 기회인 걸까? 아니면 저주인 걸까? 성별이 바뀐 게 뭐 대수냐! 손만 멀쩡하다면 다시 피아노를 칠 수 있어! 어차피 이렇게 된 거 '타티아나'로서 못다 한 꿈을 이뤄보자!
유즈키는 자신을 항상 냉정하고 엄격하게 대하는 세무사 요시카와를 싫어한다. 한 달에 한 번 요시카와와 일 때문에 만나야하는 유즈키. 그녀는 언제나 실수를 지적받아 그와 만날 때면 우울해졌다. 그러던 어느 날 유즈키는 요시카와에게 ‘저와 사귀어주시면 좋겠습니다’라는 갑작스러운 고백을 받게 되고, 대체 그 이유를 알 수 없어 혼란스럽기만 한데……! 미남 세무사에게 이리저리 휘둘리는 연애 경험 제로 그녀의 러브 코미디!
유즈키는 자신을 항상 냉정하고 엄격하게 대하는 세무사 요시카와를 싫어한다. 한 달에 한 번 요시카와와 일 때문에 만나야하는 유즈키. 그녀는 언제나 실수를 지적받아 그와 만날 때면 우울해졌다. 그러던 어느 날 유즈키는 요시카와에게 ‘저와 사귀어주시면 좋겠습니다’라는 갑작스러운 고백을 받게 되고, 대체 그 이유를 알 수 없어 혼란스럽기만 한데……! 사디스트 미남 세무사에게 이리저리 휘둘리는 연애 경험 제로 그녀의 러브 코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