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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을 나서면서 이름을 버리고 신발마저 버렸다. 평발, 막혀 버린 용천혈. 작은 코끼리가 가진 것은 그게 전부였다. 세상을 떠돌며 세 가지를 얻었다. 거친 입을 얻었고, 소상이란 이름을 얻었고, 굳은살 박힌 발바닥을 얻었다. 그리고 사내는 물러서는게 아니라고 배웠다.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20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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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장르

무협

연재 시작일

2014년 03월 26일

연재 기간

1주

출판사

인타임

팬덤 지표

🌟 무협 소설 중 상위 24.58%

👥

평균 이용자 수 2,935

📝

전체 플랫폼 평점

8.91

📊 플랫폼 별 순위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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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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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신

『황금백수』, 『황금수』, 『황금신수』의 절대적 흥행보증 작가 나한 그가 만들어 낸 치명적 이야기, 품격으로 말하고 충격으로 답하다! 『궁신』 죽지 않아 불사요 탈영하지 않아 불탈이며 적을 살려주지 않아 불생이라. 삼불 일발필살 나궁신. 남들에게 지옥 같은 북로정군 그림자 부대가 삶이요, 직업이었던 그가 어느 날 해고되었으니……. 기왕지사 세상에 나섰으니 판이라도 벌려보자! 중원 천지, 궁 하나로 모두를 압도한 나궁신, 그의 거침없는 강호종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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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여기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다. 최대 장점은 정숙. 누구도 신경 쓸 필요 없는 나만의 공간. 나는 이곳에서 한 달 동안 휴가를 즐긴다. 내가 최애하는 이 공간을, 사람들은 '지옥의 독방'이라 부른다.' 사백사십사호 무기수 혁련우. 이십 년째 철금마옥에서 탈옥하고 '돌아오기'를 반복하는 별종이다. 한편, 올해도 철금마옥에서는 자유를 얻을 기회인 '엽부대전'이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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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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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몰수(顔面沒收). 주는 건 다 받는다. 얼굴 두껍다고 욕하지 마라. 철벽같은 호신강기(護身?氣)로 온몸을 두른 놈이다. 다다익선(多多益善). 내공, 돈, 무공. 뭐든지 많을수록 좋다. 부족해서 손해나는 경우는 있어도 풍족해서 피해보는 경우는 아직 못 봤다. 개독새 연우강. 황금백수를 꿈꾸는 사나이. 그의 입에서 사망절혼가(死亡切魂歌)가 흘러나오고 백육십여 개의 무기가 허공을 새카맣게 물들였다. 그리고… 중원은, 숨을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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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풍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강한 상상력. 온 몸을 전율시키는 감동의 연속, 그리고 남자의 로망! 거센 한줄기 외침은 사내이 핏빛 노래였다! 그리고 이제 사내의 일새은 휘몰아치는 한바탕 춤이 되었다! 묵안혈마 백산. 평범함을 위해 쏟아낸 그의 절규가 멈추는 날. 무림강호는 열두 자루의 비도에 숨을 죽인다! 그것은 파멸안의 재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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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풍가

아비의 시신을 태우며 자식이 불렀던 노래, 어미가 죽어가면서 불렀던 노래, 광풍가(狂風歌) 그 광풍가를 들으며 한과 분노로 만들어진 광혈지옥비. 열두 자루의 붉은 비도들이 허공에서 춤을 추고 있다 그의 입에서 흘러나온 괴소는 메아리가 되고, 나직한 중얼거림은 노래가 되었다. "하늘에서 죽음의 비가 내리니, 천멸우 욕심없이 살고자 했다. 명예를 탐하지도 않았다." 모든 것을 다 가진 너희들이 무엇이 부족했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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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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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객은 가주를 위해 키워진다. 같은 키, 같은 체형, 같은 습관, 같은 말투.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가주와 같아야 한다. 자신의 것은 단 하나도 없다. 심지어는 이름마저도. 신의 그림자인 신객(神客), 혁우린은 회귀한 이후로 하나의 다짐을 하는데……. ‘이번에는 너희들의 개가 되지 않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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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오대문

마도련 마도대전에 참가하여 일백마 서열 3위에 등극한 흑돈 야혼, 서열 2위인 거패 태웅, 무음항마혈탁의 소유자로 일백마 서열 1위인 육승 추기영. 이들 3인방이 하오대문을 열고 제자들을 모집함으로써 천하 최강의 문파를 꿈꾸는데…. 『광풍가』, 『귀면탈』의 작가 나한(안현찬)의 장편 무협소설 『하오대문』 본문 점점 변해 가는 자능한 모습에 야혼의 눈이 휘둥그레졌다. 무공이라 보기엔 너무 황당했다. 우뚝 서 있는 자능한의 키는 거의 1장에 육박했다. 더하여 온몸을 덮어 버린 은색 털과 뾰족 튀어나온 입, 그리고 도처럼 생긴 10개의 손톱은 그 길이만 해도 1척에 달했다. 정력제를 연구하면서 영수에 대한 많은 그림을 보았지만 자능한처럼 생긴 괴물은 처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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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극신갑

순간에 생사를 결정지어야 하는 싸움에서, 한번 내린 결정은 번복할 수 없다. 적의 목을 자르기로 했으면 온힘을 다해 적의 목을 향해 무기를 날려야 하고, 적의 가슴을 찌르기로 했으면 전 내공을 동원해 적의 가슴으로 무기를 밀어 넣어야 한다. 화룡의 눈에 점을 찍어야만 그림이 완성되듯 무공 또한 그래야만 한다. 그걸 이루지 못하면 고수가 될 수 없다. 광마투(狂魔鬪)는 그런 무공의 극점(極點), 즉 화룡점정(畵龍點睛)을 피하는 기술이다. 그리하여 권(拳)이나 장(掌)이나, 수(手)나 인(印)이나, 퇴(腿)나 각(脚)이 아닌 투(鬪)다. 광마투는 무공이 아닌 싸움이다. 하지만, 광마투는 무공을 이긴다. 이제 시작된다. 단전이 없는 무인, 철우광마(鐵牛狂魔) 무군의 전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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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무

나한의 무예 장편 소설 귀면신화. 백 장 높이의 금자탑이 하늘을 가리는 곳. 고대 동이족의 삶이 살아 숨쉬고 있는 신시에서 귀면신화는 시작된다. 그곳에 잃어버린 영광이 있었다. 천하를 질타했던 동이족의 꿈이 있었다. 천하의 주인으로 등극할 수 있다는 사신기를 찾기 위해 고려인 마을을 휩쓸고 다니는 검은 갑옷의 기마대. 수천 년 동안 천왕탈이라는 신기를 찾아다니는 그들을 지나수호단이라 불렀다. 지나수호단에 의해 고향을 잃어버린 한 고려인 후예가 명이라는 대 제국을 향해 전쟁을 선포했다. 동이족 호국무였던 각저희의 완성과 함께 드러나는 고대 동이족의 실체, 그 끝에는 과연 무엇이 존재하는가. 나한 본명 안현찬 현 서식지 광주 컴퓨터와 책이 영원한 서식지라 여김 출간작 : [광풍가], [무적군림보], [그랜드크로스], [파천마흔]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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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크로스

무혼, 사생아로 태어나 평생을 이용당했다. 갈릭, 꿈을 펼치지도 못하고 이유도 모른 채 죽을 위기에 처했다. 지독한 죽음 앞에서 토해 낸 한 줄기 외침! “계약하겠다!” 갈릭 드 무혼! 전설로 남겨질 단 하나의 이름이 대륙에 짓쳐 들기 시작한다!! 나한 본명 안현찬 현 서식지 광주 컴퓨터와 책이 영원한 서식지라 여김 출간작 : [광풍가], [무적군림보], [그랜드크로스], [파천마흔]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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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와 하이드

뺑소니에 치인 중국집 요리사 김천수. 삼도천을 건너던 그는 부활하는 '천하제일인' 천마에게 휘말리게 된다. "전생에는 고시원에 얹혀살았는데…." 죽어서도 남의 몸에 얹혀살게 된 김천수의 무림 적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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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

내 나이 한 살. ‘우리 아버지’ 가라사대. 일 년이 넘도록 죽지 않았으니까 이제 이름을 지어 주마. 지금부터 너는 악무유다. 내 나이 다섯 살. ‘그 인간’ 가라사대. 일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말라며 나를 작업장에 팔았다. 놀랍게도 다섯 살짜리가 할 일이 있었다. 내 나이 여덟 살. ‘그 빌어먹을 종자’ 가라사대. 너도 이제 어른이 됐으니 그만 독립해라. 나는 빈손으로 가출을 당했다. 내 나이…… 흠……! 아무튼 악무유 가라사대. 아버지! 내 눈에 띄지 마. 절대로……. 으드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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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천마흔

‘전생의 문’을 열 수 있는 귀서. 구천비록(九天秘錄). 부하 1,500명을 도살하고 자살을 했던 암림의 림주 파천신마(破天神魔) 우학. 단명의 숙명을 극복하기 위해, ‘전생의 문’을 열어야 했던 명왕신도가의 가주. 신도율강. 마림(魔臨), 귀해(鬼海), 천림(天林), 암림(暗臨), 강호무림. 그리고 구천비록을 통해 강림한 과거 절대자들. 영혼 속에 묻혀 있던 비밀이 깨어나고. 1,500년전부터 구르기 시작했던 혈륜(血輪)은, 다시 강호를 향해 나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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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문

장군가의 후예였으나 감옥에서 태어나 살아야만 했던 묵야월. 자신의 운명에 맞서기 위해, 복수를 위해, 구파일방을 상대로 한 판 도박을 건다. 구파일방의 장문영부를 가지고 색목국으로 도망을 치는데, 그러나 그곳은 색목국이 아닌 아스가르드 대륙인데…. 3인의 묵성장군가 후예들이 펼치는 아스가르드 대륙 생존기 무협 장르에서 탄탄한 기반을 다진 작가 나한의 『그랜드 크로스』에 이은 두 번째 퓨전 판타지 대작. 묵야월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이름보다는 개차반 또는 독질이라 불리는 캐릭터가 등장한다. 자신에게 얽매인 운명에 맞서는 야월. 온갖 시련을 거쳐 마침내 구파일방의 장문영부를 가지고 색목국으로 도망을 친다. 그러나 잘살아보기 위해 간 곳은 색목국이 아닌 아스가르드 대륙이라는 전혀 낮선 이세계에 도착한다. 개차반 야월, 무털 만가, 검은 기둥 흑주. 이 3인의 문성장군가의 후예들이 펼치는 아스가르드 대륙 생존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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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광풍가

아비의 시신을 태우며 자식이 불렀던 노래, 어미가 죽어가면서 불렀던 노래, 광풍가(狂風歌) 그 광풍가를 들으며 한과 분노로 만들어진 광혈지옥비. 열두 자루의 붉은 비도들이 허공에서 춤을 추고 있다 그의 입에서 흘러나온 괴소는 메아리가 되고, 나직한 중얼거림은 노래가 되었다. "하늘에서 죽음의 비가 내리니, 천멸우 욕심없이 살고자 했다. 명예를 탐하지도 않았다." 모든 것을 다 가진 너희들이 무엇이 부족했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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