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검신

[독점공개] 거대 문명을 지녔던 두 종족, 마족과 용족이 공멸해 버린 세상. 그 절반 이상의 대지를 지배하는 것은 흉포한 마수들. 인류는 마도공학의 총아인 타이탄에 의지하여 마수들과의 전쟁을 이어 간다. 지구의 기억을 지닌 특별한 존재인 제온은 타이탄 엔지니어로서의 길을 나아가고, 그 길은 곧 세상을 배후에서 지배하는 이들과의 전쟁으로 이어지게 된다.

-S랭크 헌터 신지훈, 의문투성이의 사망- 나를 유일하게 동생으로 생각해준 소중한 사람이 죽었다. 그 죽음에는 의심가는 부분이 너무 많았다. 하지만 난 무능력했다. 띵동! 그리고 도착한 형의 유품. 돌연 머릿속으로 선명한 음성이 파고들었다. [명운 시스템이 활성화됩니다. 장비형 아이템 ‘무스펠헤임의 심장’의 소유권이 신지훈 님에게서 한지혁 님에게로 이전됩니다.] [차원 레벨 메인 퀘스트 ‘플레인 마스터의 길’을 받았습니다.]

인간의 오만이 극에 달했던 대마도시대. 대마도시대 궁극의 병기 영혼기병, 타이탄! 그 찬란했던 마도시대는 인간들끼리의 치열한 전쟁 끝에 멸망했다. 천 년 후. 타이탄이 단순한 병기로 전락해 버린 그 시대. 타이탄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소년이 있다. ‘소년이여, 나에게 오라’ 소년 시안에 의해 고대 마도시대의 전설이 눈을 뜬다!

칠흑과도 같은 어둠으로, 칼날과도 같은 공포로 세상을 유린하는 자여, 분노하라. 그리하여 그대의 또 다른 생 절대자 카인 이그노스의 잃어버린 천 년을 되찾아라. 하늘마저 질겁할 힘, 그 위대한 권능으로 세상에 작은 숨소리조차 감출 지배자, 영웅이 되어라. 소월 판타지 장편소설『귀환대제』

칠흑과도 같은 어둠으로, 칼날과도 같은 공포로 세상을 유린하는 자여, 분노하라. 그리하여 그대의 또 다른 생 절대자 카인 이그노스의 잃어버린 천 년을 되찾아라. 하늘마저 질겁할 힘, 그 위대한 권능으로 세상에 작은 숨소리조차 감출 지배자, 영웅이 되어라. 소월 판타지 장편소설『귀환대제』제1권.

머나먼 이계, 사그라졌던 촉의 별이 다시 떠오른다. 세상만사 정해진 바 없고 일엽편주 어디로 갈지 모른다지만 인간은 태어난 이유를 착기 위해 살아가는 법이다. 소월 퓨전 판타지 장편소설 『이계공명전』제1권.

천무맹의 최강 무력 단체인 용검대. 동맹을 맺은 마교의 강룡단과 진마동에 진입한다. 그리고, 산사태로 인해 진마동의 입구가 막히고, 전원 실종 처리된다. 그리고……. 3,725일 후 용검대 제삼조장, 정천이 홀로 생환한다. 천무맹을, 혹은 마교를 적으로 돌려야 할지도 모른다. 어쩌면 그 양쪽 모두를 적으로 돌려야 할지도 모른다. 혹은 세상 전부를. “그렇다고 해도 상관없다.” 나직한 정천의 목소리가 안개 속으로 흩어졌다. “모든 적에게 파멸을 선사해 주지.”

소월 퓨전 판타지 장편소설 『이계공명전』 머나먼 이계, 사그라졌던 촉의 별이 다시 떠오른다. 세상만사 정해진 바 없고 일엽편주 어디로 갈지 모른다지만 인간은 태어난 이유를 찾기 위해 살아가는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