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는 나를
글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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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대기업 팀장 차태주와 당돌하지만 능력있는 커리어우먼 이도원의 진한 막장 러브 스토리! 매일 밤 9시, 악마 같은 그 남자와 저녁식사를 해야 한다! 재계 1순위 영신그룹 GNS, IT전략팀에서 벌어지는 격정 로맨스. “제안을 하지. 앞으로 매일 밤 9시, 나와 함께 식사합시다. 당신은 내 약점을 찾고 싶을 거고, 나 역시 당신 뜻대로 순순히 넘어갈 생각은 없어. 그러니 서로를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갖자는 거지.” “그래서 팀장님이 얻는 건 뭔데요?” “너와의 시간. 이도원 씨한테 끌리는 건 사실이거든. 이 시간만큼은 거짓 없이 다 얘기할 테니, 대신 이도원 씨도 하나만 확실히 해줘. 나와 식사하는 동안엔 솔직하기로.” “내가 솔직하길 바란다면 그 눈빛부터 치우지 그래요? 당신이랑 마주하고 있으면 접시 위에 고기가 된 것 같은 기분이니까.” 능력 출중한 4년차 대리 이도원은 매일 밤 팀장 차태주와 식사를 한다. 악마 같은 팀장 차태주, 그를 파멸시킬 약점을 잡기 위해! 하지만 도원은 그에게 다가갈수록 걷잡을 수 없이 빠져들고 마는데…. 서로에게 솔직해질 수 있는 시간은 오직 지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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