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로 연재됐던 작품입니다. “더 이상 당신에게 이용당하지 않을 거야!” 사랑하는 에스테반 공작의 애첩이 된 샐리. 하지만 공작에게 그녀는 도구에 불과했다. 그를 원망하며 고통스럽게 생을 마감한 샐리. 다시 눈을 뜬 그녀는 열여섯 살의 하녀로 돌아가 있었다. 그와 만나는 미래를 피하기 위해 샐리는 초라한 하녀로 살아가기로 결심하는데! 그러나 이번엔 샐리가 모시는 아가씨인 사라가 에스테반 공작의 애첩으로 지목되고 만다! “제가 아가씨 대신 에스테반 공작님을 만날게요.” 가족과 같은 사라를 원치 않은 길로 내몰 수 없었던 샐리는 다시 그를 만나는 운명을 받아들인다. 그러나 과거처럼 불행해지진 않을 것이다. 그녀는 더 이상 그를 사랑하지 않았으니까. 그리고 뒤늦게 알게 된 공작이 비천한 신분의 여인을 애첩으로 고른 이유. “내게 가짜 애첩이 필요한 이유는 내 아내라는 여자와 이혼하기 위해서야.” “가짜로 맺어진 관계니 잠자리를 하는 일 같은 건 절대 없겠네요. 그렇죠?” “물론. 우리 사이에 그럴 리는 없다. 절대.” 하지만 확언과 달리 에스테반 공작은 점점 샐리에게 빠져들고 마는데……. 공작의 계약(가짜) 애첩이 된 샐리의 사교계 접수기! [일러스트] 돼지케이크 [로고 및 표지 디자인]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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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나는 작은 왕국의 공주였다. 제국군이 쳐들어 오기 전까지는…. 잔혹한 황태자에게 목이 날아가기 직전, 시아나는 소리쳤다. “살려 주세요!” 아름다운 얼굴에 붉은 피를 묻힌 황태자를 향해 시아나는 간절한 목소리로 빌었다. “저는 궁에서 익힌 재주가 많습니다. 시녀로 부려 먹기 딱이지 않을까요?” 그렇게 황궁의 수습 시녀가 된 시아나. 그런데 생각보다 일이 적성에 맞는다?! 빗자루질을 하면 복도가 깨끗해지고, 밀가루 반죽을 주물거리면 달콤한 쿠키가 구워지고, 빨래를 하면 뽀얗게 된 이불에서 향기가 나잖아! 시녀로서 최선을 다해 일했을 뿐인데 황족들은 서서히 시아나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네가 타 준 차는 늘 최고야." “네가 만든 드레스라고? 정말 아름다워.” “네게 황자의 교육을 부탁하고 싶구나.” 하지만 결코 이 남자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생각은 없었는데... "나도 그래." "......" “나도 네가 없으면 안 돼, 시아나." 애달픈 황태자의 목소리에 시아나는 눈을 꾹 감았다. 이보세요, 전하. 저는 평범한 시녀로 살고 싶다고요!
[독점 연재] 루시안 카르디엔. 그는 전쟁을 승리로 이끈 영웅이며, 여주를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흑화해 버리는 서브 남주였다. 그리고 나는 그의 손에 끔살당하는 약혼녀고. 하필이면 빙의를 해도 이 모양이야! 끔살 엔딩을 막기 위해선 어떻게든 그의 호감도를 높여야 한다. 잇몸 만개 미소를 지어 주고, 물개 박수를 쳐 주고, 여주와 이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기까지! 그런데 이 반응 뭔가요. “페르니아 영애, ……더 이상 나를 자극하지 마십시오.” ……왜 아직도 끔살 엔딩인 건데! #상큼발랄로코 #사이다물 #착각계 #헛다리여주 #주접여주 #짝사랑남주 #시한폭탄남주 #선다정후집착
사람을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리리에트. 리리에트는 그 힘 때문에 대신관에게 이용만 당하다 죽음을 맞이했다. 눈을 뜨니 리리에트는 10살로 돌아와 있었다. '또 지옥 같은 삶을 살지 않을 거야.' 리리에트는 악마 같은 대신관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기 위해 북부의 지배자 윈저아이스 공작을 찾아간다. "제가 공작님의 눈을 고쳐드릴게요. 그러니 저를 공작님 곁에 있게 해주세요." 성에 머무를 수 있다면 청소든 빨래든 열심히 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공작은 전혀 예상치 못한 말을 하는데...... "내 딸이 되어주겠느냐." 리리에트가 떨리는 목소리로 물었다. "그러면 공작님은 무엇을 얻으실 수 있는데요?" "착하고 예쁜 딸." "......!" "무엇보다 진짜 아빠가 되면 너도 어리광을 피우겠지. 지금처럼 은혜니 민폐니 뭐니 따위의 말을 하는 게 아니라.” 얼음처럼 차가운 북부 공작과 봄꽃처럼 따뜻한 소녀가 만나 가족이 되어 간다. #보들보들힐링물 #딸바보북부공작 #순둥순둥성녀여주 #방긋방긋계략남주
“그만 좀 질질 짜. 짜증 나니까.” 아버지가 죽은 후, 데릴사위였던 남편이 공작이 되자마자 돌변하여 큰 상처를 받은 아르티아. 스스로 생을 마감하려다 눈을 뜬 후, 다른 사람처럼 변한 그녀가 말한다. “이혼해.” “어디 해봐. 나와 헤어지는 것이 목적이라면, 이혼보단 목을 매는 편이 훨씬 더 쉬울 테지만 말이야.” 귀족이 이혼을 하려면 황제의 승인을 받아야만 한다. 하지만 황제는 지금껏 단 한 번도 이혼을 허락한 적이 없다. 바라는 게 있으면 스스로 노력하여 쟁취해야 하는 법! 아르티아는 ‘미친 전하’로 유명한 2황자 킬리안에게 위험한 제안을 한다. “이혼하는 걸 도와주시면 다음 에덴베르크 공작은 전하의 마음에 들 만한 남자로 선택하겠습니다.” 아르티아는 사교계를 뒤흔들어 기적 같은 이혼에 성공한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두 번째 남편을 물색 중인 아르티아의 곁을 맴도는 킬리안. “그렇게 힘들게 이혼해 놓고 벌써 남편을 구하나.” 이혼하는 걸 도와주었던 분이 왜 저런 말을 하지? 과연 아르티아는 무사히 두 번째 남편을 맞이할 수 있을까? #여주성장물 #이혼한 여주 #까칠남주 #여주한정다정남주 #짝사랑남주 [일러스트] SUKJA
“더 이상 당신에게 이용당하지 않을 거야!” 사랑하는 에스테반 공작의 애첩이 된 샐리. 하지만 공작에게 그녀는 도구에 불과했다. 그를 원망하며 고통스럽게 생을 마감한 샐리. 다시 눈을 뜬 그녀는 열여섯 살의 하녀로 돌아가 있었다. 그와 만나는 미래를 피하기 위해 샐리는 초라한 하녀로 살아가기로 결심하는데! 그러나 이번엔 샐리가 모시는 아가씨인 사라가 에스테반 공작의 애첩으로 지목되고 만다! “제가 아가씨 대신 에스테반 공작님을 만날게요.” 가족과 같은 사라를 원치 않은 길로 내몰 수 없었던 샐리는 다시 그를 만나는 운명을 받아들인다. 그러나 과거처럼 불행해지진 않을 것이다. 그녀는 더 이상 그를 사랑하지 않았으니까. 그리고 뒤늦게 알게 된 공작이 비천한 신분의 여인을 애첩으로 고른 이유. “내게 가짜 애첩이 필요한 이유는 내 아내라는 여자와 이혼하기 위해서야.” “가짜로 맺어진 관계니 잠자리를 하는 일 같은 건 절대 없겠네요. 그렇죠?” “물론. 우리 사이에 그럴 리는 없다. 절대.” 하지만 확언과 달리 에스테반 공작은 점점 샐리에게 빠져들고 마는데……. 공작의 계약(가짜) 애첩이 된 샐리의 사교계 접수기!
“더 이상 당신에게 이용당하지 않을 거야!” 사랑하는 에스테반 공작의 애첩이 된 샐리. 하지만 공작에게 그녀는 도구에 불과했다. 그를 원망하며 고통스럽게 생을 마감한 샐리. 다시 눈을 뜬 그녀는 열여섯 살의 하녀로 돌아가 있었다. 그와 만나는 미래를 피하기 위해 샐리는 초라한 하녀로 살아가기로 결심하는데! 그러나 이번엔 샐리가 모시는 아가씨인 사라가 에스테반 공작의 애첩으로 지목되고 만다! “제가 아가씨 대신 에스테반 공작님을 만날게요.” 가족과 같은 사라를 원치 않은 길로 내몰 수 없었던 샐리는 다시 그를 만나는 운명을 받아들인다. 그러나 과거처럼 불행해지진 않을 것이다. 그녀는 더 이상 그를 사랑하지 않았으니까. 그리고 뒤늦게 알게 된 공작이 비천한 신분의 여인을 애첩으로 고른 이유. “내게 가짜 애첩이 필요한 이유는 내 아내라는 여자와 이혼하기 위해서야.” “가짜로 맺어진 관계니 잠자리를 하는 일 같은 건 절대 없겠네요. 그렇죠?” “물론. 우리 사이에 그럴 리는 없다. 절대.” 하지만 확언과 달리 에스테반 공작은 점점 샐리에게 빠져들고 마는데……. 공작의 계약(가짜) 애첩이 된 샐리의 사교계 접수기! [일러스트] 돼지케이크 [로고 및 표지 디자인] 매진
이번에는 절대 당신을 사랑하지 않을 거야=이번에도 당신과 사랑에 빠지겠어♡ 플래그 대사 보고 마음 편하게 봤는데 무난했고 나쁘지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