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전조도 없이 다른 세계로 떨어졌다. 지옥보다 더한 곳에서 악착같이 살아남아 좋은 동료들을 만나고, 여정을 떠나 혼란스러웠던 세상을 다잡았다. 남부럽지 않은 무력과 명예를 쌓았지만 고향에 대한 그리움만큼은 커져만 갔다. 그렇게 하루하루 무력하게 지내고 있을 때, 정체불명의 목소리가 들렸다. [너와 같은 이방인들이 올 것이니라.] 그리고 뜬금없이 고향으로 귀환했다. 그런데……. “…내가 최종보스였다고? 거기가 게임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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