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술 펼치는 왕자님
글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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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만 가득했다. 의원의 삶. 나쁘지 않았다. 명망도 높았고, 신의라는 거창한 별호도 얻었다. 하지만 세상은 그와 가족을 이용했고, 지금 와서 행복했었냐고 물어보면 단호하게 아니라고 대답할 것이다. ‘우선 강해진다. 마지막에 믿을 수 있는 건 내가 가진 힘뿐. 힘이 없다면 결국 다른 사람에게 이용당하겠지. 이번엔 절대 남에게 이용당하지 않겠어. 내가 이용한다면 모를까. 자유롭고 행복하게, 마음 가는 대로 그렇게 살아갈 거야.’ 신의 설담호, 이계 2왕자가 되어 다시 한번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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