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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정신 바짝차리고 똑바로 휘둘러!” 돈, 명예, 가족, 사랑, 꿈, 우정, 자유. 그 중 어느 하나도 가진 것 없이 태어난 노예 기사 안톤에게 찾아온 기적. 28년의 회귀. “하지만 그런다고 뭐가 달라지지?” 12살 노예 검투사 훈련생일 당시로 돌아온 안톤은 오히려 신을 원망한다. 그렇게 지독한 허무감에 몸부림 치던 때 문득 귓가로 들려온 한 마디.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라 함은 꼭 자네를 보고 쓰라는 말이라는 생각이 드는군.“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들었던 그 한마디가 그의 인생을 뒤바꾼다. “이번 생마저 그렇게 살 수는 없어.” 반드시 영겁같은 이 굴레를 벗어던지고, 자유를 쟁취하리라. 바로 이 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