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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귀한 동생의 감정을 따라갈 수가 없다
작가은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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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 같은 동생놈이 회귀했단다. 나 몰래 약이라도 주워 먹었나? 나만 보면 울고 사과하고 지켜 주겠다고 난리다. 차라리 치킨 다리 하나에 박 터지게 싸울 때가 그리울 지경. 그런데 이 자식이 점점 더 이상한 행동을 한다. 나를 카사노바와 이어 주려고 하질 않나. 미소 천사 선배를 음해하려 하질 않나. 십년지기 친구를 배척하려 하질 않나. 니가 왜 내 교우관계를 정리해!? * * * 이상해진 건 동생놈뿐만 아니었다. “너와 한시도 떨어지고 싶지 않아.” 담백하던 친구 놈이 찰싹 달라붙고. “날 좀 더 걱정해 줘. 재하야, 빨리 손잡아 줘.” 대학 최고의 인기남 선배가 약한 척 손을 내밀고. “제가 아프단 소식에 곧장 달려온 선배님이 귀엽다는 뜻이에요.” 소문난 바람둥이 후배가 들이대질 않나. “재하, 제 모든 걸 걸고 당신을 지키겠습니다.” 게임도 아닌데 목숨 걸겠다는 길마도 벅찬데. “형은 경계심이 너무 부족해. 그러니까 형을 감금할 거야.” 무시무시한 선언을 하는 동생놈까지! 대체 다들 갑자기 왜 이러는 건데!?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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