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 같은 동생놈이 회귀했단다. 나 몰래 약이라도 주워 먹었나? 나만 보면 울고 사과하고 지켜 주겠다고 난리다. 차라리 치킨 다리 하나에 박 터지게 싸울 때가 그리울 지경. 그런데 이 자식이 점점 더 이상한 행동을 한다. 나를 카사노바와 이어 주려고 하질 않나. 미소 천사 선배를 음해하려 하질 않나. 십년지기 친구를 배척하려 하질 않나. 니가 왜 내 교우관계를 정리해!? * * * 이상해진 건 동생놈뿐만 아니었다. “너와 한시도 떨어지고 싶지 않아.” 담백하던 친구 놈이 찰싹 달라붙고. “날 좀 더 걱정해 줘. 재하야, 빨리 손잡아 줘.” 대학 최고의 인기남 선배가 약한 척 손을 내밀고. “제가 아프단 소식에 곧장 달려온 선배님이 귀엽다는 뜻이에요.” 소문난 바람둥이 후배가 들이대질 않나. “재하, 제 모든 걸 걸고 당신을 지키겠습니다.” 게임도 아닌데 목숨 걸겠다는 길마도 벅찬데. “형은 경계심이 너무 부족해. 그러니까 형을 감금할 거야.” 무시무시한 선언을 하는 동생놈까지! 대체 다들 갑자기 왜 이러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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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 감금 등의 요소가 포함되어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누구보다 사랑하는 형. 이수는 제 형, 이준에게 사랑을 고백했고 처참하게 버려졌다. 그토록 다정했던 형은 순식간에 돌변해 폭력과 폭언을 쏟아부었다. 형의 사랑을 갈구하던 이수는 몸도 마음도 갈가리 찢겼고, 이준의 격렬한 거부에 빗속을 헤매다 돌무더기와 함께 쓰러져 의식을 잃는다. 다시 눈을 떴을 때, 이수는 자신이 형에게 고백했던 그날로 돌아왔음을 깨달았다. 고백했던 날로 돌아와 다시 얻게 된 과거의 삶. 이수는 자신의 사랑을 혐오했던 강이준에게 자신과 같은 괴로움을 겪게 하고자 복수를 계획한다. “이번에는 고백하지 않아. 형이 날 사랑하게 만들 거야. 그리고 버려줄게.”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5세이용가와 19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라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메인공을 꼬셔 첫사랑 자리를 차지하는 서브수에 빙의했다. #재벌공 #절륜공 다 좋다 이 말이다. 학원물에 절륜이 무슨 소용이며 재벌인 그들의 부모에게 살해당하는 첫사랑 자리 따위, 내 쪽에서 거절이다. “헤어져.” “이결아, 우리 10년이나 사랑했어.” 10년의 사랑이 어떻게 변하냐고? 베타인 자신에게 매달리는 알파를 떼어 내기 위해 메인수가 나타나기만 기다린 지 10년이다. 정말로 10년이나 걸릴 줄은 몰랐지만. “우리라니. 너 혼자겠지.” “이러지 마. 이번 일은 정말 실수야. 내가 잘못했어. 제발, 응?” “네가 알파이고 내가 베타인 이상, 이렇게 될 줄 알았잖아.” 알파이면서도 오메가에게 절대로 한눈팔지 않겠다는 다짐을 10년이나 지킬 줄은 정말 몰랐지만. 원작 메인수의 등장과 동시에 휴지 조각처럼 찢겨 날아간 약속이 돼 버렸다. “처음부터 이런 약속이었잖아, 우리 관계는.” 알파고 오메가고 난 모르겠으니 니들끼리 잘 먹고 잘 살아라. 속마음 대신 겉으로는 처연하게. 그렇게 이별을 고했다.
※본 작품은 근친, 강간, 모브와의 관계 등 비윤리적인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1. 뿔고고마 그 애비 #근친 #부자 #유혹수 #걸레수 #개아가공 “아빠, 제가 세웠으니 빨아도 돼요?” 매일 내 침대에 남자를 끌어들이던 아들이 이젠 내 좆을 세우려 든다. 2. 김덕팔 후레자식 #근친 #자부 #연하공 #미남공 #개아가공 #중년수 #떡대수 #미남수 “아버지, 아버지의 후레자식이 돌아왔어요.” 아내의 장례식날, 조우한 아들은 다정한 미소로 비틀린 애정을 쏟아 냈다. 3. 은귤 신부 수업 #근친 #부자 #오메가버스 #알파공 #계략공 #베타수 #허당수 #노팅 “이건… 섹스잖아요.” “교육이지.” 알파 남편을 맞으려면, 구멍을 넓혀 놔야지. 4. 풍기 가정교육 #근친 #부자 #계략수 #요염수 #호구공 “아빠, 좆은 어떻게 써요?” 아다 떼는 법 가르쳐준다면서요.
※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 감금 등의 요소가 포함되어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누구보다 사랑하는 형. 이수는 제 형, 이준에게 사랑을 고백했고 처참하게 버려졌다. 그토록 다정했던 형은 순식간에 돌변해 폭력과 폭언을 쏟아부었다. 형의 사랑을 갈구하던 이수는 몸도 마음도 갈가리 찢겼고, 이준의 격렬한 거부에 빗속을 헤매다 돌무더기와 함께 쓰러져 의식을 잃는다. 다시 눈을 떴을 때, 이수는 자신이 형에게 고백했던 그날로 돌아왔음을 깨달았다. 고백했던 날로 돌아와 다시 얻게 된 과거의 삶. 이수는 자신의 사랑을 혐오했던 강이준에게 자신과 같은 괴로움을 겪게 하고자 복수를 계획한다. “이번에는 고백하지 않아. 형이 날 사랑하게 만들 거야. 그리고 버려줄게.” * * * “이수야, 형이 해 줄 수 있다고 했잖아. 너도 좋다고 했으면서 왜 갑자기 이러는 건데?” “이건 아닌 거 같아서. 형제끼리 키스하는 거. 형이 내 몸을 만지거나 빠…는 거. 하면 안 되는 거잖아.” 이수의 팔을 잡은 손에 힘이 들어갔다. 강이수의 팔을 붙든 강이준의 절실하던 얼굴에 비틀린 웃음이 피어났다. “이제 와서?” 잡힌 손목은 점점 더 아파졌지만, 내가 원했던 형의 모습이 조금씩 비치는 것에 희열이 느껴져 아픔 따윈 아무것도 아니었다. “키스 같은 건 이미 몇 번이고 했잖아, 이수야.” 입술을 스치는 손끝이 다소 거칠게 입안으로 들어왔다. 놀란 것처럼 고개를 흔들자 이번엔 목과 가슴 위로 진득하니 손가락을 문지르며 내려왔다. “여기. 여기. 죄다 물리고 빨리면서 좋다고. 더해 달라고 한 건 너였어, 이수야.” 너무 웃겨서 눈물이 날 것 같았다.
※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 감금 등의 요소가 포함되어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누구보다 사랑하는 형. 이수는 제 형, 이준에게 사랑을 고백했고 처참하게 버려졌다. 그토록 다정했던 형은 순식간에 돌변해 폭력과 폭언을 쏟아부었다. 형의 사랑을 갈구하던 이수는 몸도 마음도 갈가리 찢겼고, 이준의 격렬한 거부에 빗속을 헤매다 돌무더기와 함께 쓰러져 의식을 잃는다. 다시 눈을 떴을 때, 이수는 자신이 형에게 고백했던 그날로 돌아왔음을 깨달았다. 고백했던 날로 돌아와 다시 얻게 된 과거의 삶. 이수는 자신의 사랑을 혐오했던 강이준에게 자신과 같은 괴로움을 겪게 하고자 복수를 계획한다. “이번에는 고백하지 않아. 형이 날 사랑하게 만들 거야. 그리고 버려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