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작은 방에서 살아온 ‘어른 아이’에게는 고통스러운 공간이었다. 결국 유진은 버티지 못했고. 어느날 모든 것을 그만두고 멈춰 버렸다. '살고 싶다.' 그리고 다시 눈을 떴을 때는. 새로운 세상이 눈앞에 있었고. ‘생존’에 대한 열망이. 유진의 마음속에 뿌리 깊게 파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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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뜨자마자 매일 꿈꾸던 자각몽이 현실이 되어 있었다. 테스트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꿈속의 시련들에게서 목숨을 걸고 살아남아야 했다.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치다가 이 세계를 이미 경험해본 것 같은 감각과 함께 전지적인 능력을 얻게 된 주인공 주서현. 현실로 되돌아온 눈앞의 현실은 이미 기괴하게 변모한 후였다. 꿈과 집단무의식이 뒤엉킨 세계인 드림랜드가 현실로 침식해들어가기 시작하고 신화나 전설의 탈을 쓰고 활보하게 된다. 이 상황에서 그는 무엇을 해야 할지 본능적으로 깨닫게 된다. 이 세계를 구해야만 한다고.
사이비 교주 시뮬레이터라는 게임을 즐기다가 자신이 즐기던 게임 속에 빠져버린 김연수는 이 세계가 멸망할 거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