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점연재] 신들이 원하는 대로 퀘스트를 만들어주는 ‘설계자’ 성지는, 복수를 각오하고 회귀를 시도했다. ‘내가, 정말로 회귀에 성공했다고?’ 눈을 떠 보니, 지옥과도 같았던 튜토리얼이 이제 막 시작되고 있었다. ‘기다려라, 라칸. 그리고 컴퍼니.’ 내가 직접 설계했던 퀘스트가 진행되는 세상. 모든 스토리와 공략법은 나의 머릿속에 있었다. ‘어? 얘는 누구지?’ 하지만 거울에 비친 나의 모습은 내가 아니었다.
판타지
2020년 04월 20일
4개월
스토리튠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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