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가 나를 덕질한다
글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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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착각남] [다정남] [능력여주] [직진여주] [개과천선] [남주엿먹이기] “특히 여직원은 신경 써서 꾸미고 와.” 입으로 방구뀌는 팀장님이랑 일해본 경험 있으신분? 말도 안하고, 귀도 안 들리고, 아무것도 안 보이는 척 일하는 계약직으로 어언 N년 주나을의 유일한 삶의 낙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쓰기 시작한 로맨스 작가 생활, 그 중에서도 팬인 ‘도비’다. “쟉가님 ㅠㅠ!! >ㅇ<!! 왜 이제 오셨어여ㅠ.ㅠ 이번화도 완죤 대박대박잼이에영!!” 대충 고등학생이나 대학생 여자동생이라고 생각하고 편하게 얘기하며 지냈던 날이 어언 몇 년인데, 어느 날 팀장이 두고 간 핸드폰에 있을 수 없는 알람을 보고야 말았다. [솔직히 이번 화도... (20) 작성자 : 도 비 ] 이건 꿈이다. “주나을. 봤어?” “...예?” 소름 돋는 팀장의 비밀, 아니, 내 찐덕후의 비밀을 알아버리고 말았다. 개...아니, 강아지 같은 팀장님에게 시작한 소박하고 진한 복수! 어디 한 번 죽어봐라, 팀장 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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