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
밀어낼 틈도 없이
아일라
0(0 명 참여)
표범. 태경을 처음 본 순간, 윤희는 그렇게 생각했다. 미끈하게 뻗은 흑단 같은 몸으로 우아하게 움직이는 흑표범 같은 사람이라고. “나를 가지고 놀다 무참히 버리고 갈 만큼, 그 사람을 사랑했습니까?” 하룻밤의 실수인 줄 알았다. 남자친구의 바람으로 힘들어하는 그녀를 술김에 그가 위로한 거라고 여기며. 그래서 윤희는 태경을 떠났고 2년 후 그를 다시 마주했을 때도 흔들리는 자신을 끝내 감추려 했다. “날 향한 너의 끊임없는 집착, 그거면 돼.” 하지만 끊임없이 주변을 맴도는 태경을 거절할 수가 없다. 집요하게 자신을 삼키려 드는 이 남자를. “후회하지 않는다고 했잖아. 후회할 짓 해본 적 없다고. 그 밤 역시.” 밀어낼 틈도 없이, 그 남자의 직진이 시작됐다.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94
연령 등급15세 이상

관련 해시태그

#현대로맨스
#오해물
#재회물
#원나잇
#신데렐라
#소유욕/독점욕
#재벌남
#카리스마남
#능력남
#사이다남
#집착남
#외유내강
#삼각관계
#갑을관계
#달달물

해당 작품 보러가기

N002
N001
N003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이 보고 있는 작품
남편의 밤
남편의 밤
사랑은 쿵떡쿵
사랑은 쿵떡쿵
황태자와 비밀을 공유합니다
황태자와 비밀을 공유합니다
결혼 후폭풍
결혼 후폭풍
집착은 사양합니다
집착은 사양합니다
더는 너를 기억하고 싶지 않았다
더는 너를 기억하고 싶지 않았다
언로맨틱 스피딩
언로맨틱 스피딩
헤븐원
헤븐원
이혼장을 보냈더니 남편이 미쳤다
이혼장을 보냈더니 남편이 미쳤다
오, 단장님! 나의 단장님!
오, 단장님! 나의 단장님!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