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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속 악역으로 빙의했다. 재능도 없고, 노력도 하지 않는 찌질한 망나니 빌런으로. 하지만 [검술 : F] [창술 : S] ...이 정도면 할만한데?
눈을 뜨니 소설 속 세상이었다. 작정한다면 앞으로 편하게 살 수 있는 백씨세가의 망나니 차남, 백소운. 그게 바로 나였다. 솔직히 나쁜 일은 아니었다. 데릴사위로 들어갈 그 망할 사천당문에서 내가 독살을 당하는 것이라는 그 사소한 문제만 제외한다면. “아. 독살당하기 싫다.” 그래서 절대로 당하지 않을 생각이다. 기필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