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주는 친구 오빠
글캐슬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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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 단독 선공개] “넌 내 동생 친구잖아.” “알아요, 오빠가 제니 친오빤 거.” 아무렇지 않게 받아치는 수지의 대답에 기준은 말문이 턱 막히고 말았다. “마지막 경고야.” “...” “마지막 경고라고.” “이번만 말 안 들을게요.” 수지의 얕은 숨소리에 심장이 멎을 것만 같았다. 한계치에 다다른 기준이 질끈 눈을 감았다. “난 분명히 경고했어.” “들었어요.” “젠장.” 더 이상 참을 수도, 버틸 수도 없었다. 달빛에 탐스럽게 빛나던 그녀의 입술부터 훔쳤다. [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재편집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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