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고수를 꿈꾸는 점소이, 소무비. 무림고수가 되기 위해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난 그가 스승을 만나 전수 받은 것은..... “이 망할 사기꾼들아!” 사기무공. 모든 무림인이 증오하는 희대의 대마인, 사령노조의 첨병, 천원지의 사기 무공인 ‘사기총람’. ‘무림의 분쟁에 엮이지 말고, 천원지의 전인임을 들키면 안 된다.’ 들키면 죽는다! 가진 것은 주화입마의 신체와 일회용 발도술 그리고 온갖 잡기뿐. 강호와 엮이고 싶지 않은 소무비였으나, 강호는 그를 편하게 놔두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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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더 기분 좋게 해줄게요, 대표님.” “스타킹 찢을게.” “그냥 내가 벗으면 되잖아.” “내가 못 기다려.” 열 살 겨울에 보육원 앞에 버려진 민하. 보육원에서 자라 성인이 된 뒤 여성자립생활관으로 거처를 옮긴다. 이제 정말 생존을 위한 투쟁이다! ‘살아남는 것’이 꿈인 스무 살! 그러던 어느 날, 치근덕거리는 아르바이트 사장한테 와인을 퍼부은 민하 앞에 도도하고 세련된 원케이그룹의 후계자 예서가 나타난다. 예서는 민하에게 로열백화점 VIP 사교클럽 ‘퀸’에서 일할 것을 제안하고, 그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민하는 오랫동안 기다려온 ‘예감’을 마주하게 되는데……
#현대물, 백합/GL, 동거, 비밀연애, 삼각관계, 원나잇, 운명적사랑, 뇌섹녀, 능력녀, 재벌녀, 다정녀, 절륜녀, 상처녀, 털털녀, 쾌활발랄녀, 순정녀, 사이다녀, 유혹녀, 나쁜여자, 후회녀, 상처녀, 냉정녀, 도도녀, 걸크러시, 달달물, 힐링물, 고수위 “나랑 잘래요?” “저 잘 모르시잖아요.” “모르니까 자자는 건데. 당신도…… 나 궁금하잖아.” 애인에게 차이고 실연 여행을 온 이수는 호텔에서 정신을 못 차릴 정도의 미인 라희를 보게 된다. 그리고 바닷가에 나가 거닐던 그녀는 다시 한 번 그 미인과 마주치게 된다. 이수는 자신과 상관없다며 그냥 외면하려고 하지만, 그런 그녀에게 다가온 라희. 그녀는 이수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며, 자신이 떠나기 전까지 함께 할 것을 제안한다. 자신의 주사 때문에 이수의 방에서 술을 마시자는 라희는 주사가 뭐냐고 묻는 이수에게 “섹스”라고 대답하며 도발적으로 유혹하는데…. [미리보기] 이수는 결국 라희의 제안에 고개를 끄덕였다. 방금 한 입맞춤을 계속 이어가고 싶었다. 그녀를 계속 가까이에서 느끼고 싶었다. 가끔 그런 날이 있다. 미치도록 본능을 따르고 싶은 날. 아무것도 재지 않고 달려들고 싶은 날. 지금이 딱 그때였다. “흡.” 이수는 망설임을 던져 버리며 라희에게로 달려들었다. 알게 모르게 참았던 게 컸는지 조금 조급하다 싶을 정도로 빠르게 덤벼들었다. 그런 이수를 달래듯, 라희는 목 뒤로 손을 넣어 엄지로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벌써 뜨거워. 하지만 라희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입술을 한 번 머금었다가 아랫입술을 살짝 깨물어 틈을 벌린 뒤 들어오는 혀를 빠르게 감싸 안았다. “하아…….” 은근한 와인 향이 기분 좋게 입안을 감돌았고, 조금 쌉쌀한 맛이 느껴진다 싶을 때쯤 달콤함이 안겨들었다. 라희는 아래가 벌써 찌르르 울리며 자극될 정도로 기분이 좋았다. 처음 만난 사람인데 어떤 때보다 자극적이었다. 계속 생각나면 어쩌지. 시작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걱정부터 하는 것이 우스웠지만 이 역시 놀라운 일이기도 했다. 이런 걱정을 하게 만들다니. 키스하며 슬쩍 지어지는 미소가 그런 라희의 마음을 잘 드러내 주고 있었다. “하아.” “하……. 우리 그만 침대로 갈까요?” 그 물음을 시작으로 폭신한 침대 위로 다정스레 겹쳐진 두 사람. 하지만 지금 라희는 이수의 반응에 새삼 놀라는 중이다. 이렇게나 적극적으로 나올 줄은 몰랐다. 더군다나 섹스를 제안한 자신이 아래에 깔리게 될 줄은 더더욱 몰랐다. “이수씨. 보기보다 적극적이네요?” “하아. 그래서 후회돼요?” “아니……. 좋아서요.”
“흣.” “하…….” 손바닥 안으로 탐스러운 가슴이 넘치게 들어찼다. 율해는 가슴을 위아래로 밀어 올리면서 주물거리다가 손가락 사이로 튀어나온 정점을 조인 채 고개를 숙였다. 뜨겁게 인 숨결을 한 번 내쉬고는 딱딱하게 솟은 젖꼭지를 혀끝으로 흥건하게 적셨다. 차츰 타액에 물들며 발갛게 여물어 가자, 율해는 그녀의 젖꼭지를 제 입안으로 품고선 사정없이 빨아댔다. “흐응. 아…….” 가슴에서 입을 뗀 율해는 위로 올라가 매화에게 가볍게 키스한 후 고개를 기울이며 목덜미를 핥았다. 매화는 제 몸을 탐하는 율해를 애틋한 손길로 껴안으면서 저 또한 그녀의 상의를 벗겨냈다. 어느새 속옷까지 모두 벗어낸 두 사람의 몸이 고운 선으로 이어지며 하나가 된 듯 맞닿았다. “위에서 봐도 예쁘네.” “얼마나 예쁜지 알려줘.” “밤새 알려줄게.” 매화는 자신을 내려다보며 웃음 짓는 율해를 향해 손을 뻗었다. 그녀를 따라 미소를 그리며 사랑하는 얼굴과 머리칼을 부드러이 매만졌다. “거 봐. 밤에 뜨는 햇살이 제일 눈부시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