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번째 오디션을 보기 전까지 절대 포기하지 않겠어!’ 그러나 500번째 오디션에서마저 탈락해 15년의 무명 배우 생활을 그만둬야겠다고 다짐한 순간, “끌끌끌. 자네에게 필요한 물건일 게야.” 우연히 한 의문의 노파에게 다이어리를 선물 받고 10년 전으로 회귀하게 된 우진. 게다가, [가상의 세계를 구현합니다.] “하이~ 장기미제사건 수사본부 소속 법의관 최규보올시다.” “네? 대본 속 그 최규보요?!” 성실했지만 지독하리만큼 운이 없었던 우진에게 더할 나위 없는 기회가 찾아왔다! “준비된 자가 기회를 잡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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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성빈. 19살 터울의 늦둥이 동생 라빈이는 그에게 유일한 삶의 이유였다. 하지만, “최라빈 군 보호자시죠? 라빈이가….” 사랑하는 라빈이마저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자신의 모든 것이었던 동생을 잃고 폐인의 삶을 살게 된 지도 어언 2년째. “우리 라빈이… 하고 싶은 거 다 해주지도 못하고….” 라빈이가 그리워 납골당에 방문한 성빈은 유골함 앞에서 눈물을 펑펑 쏟는다. 그런데, 일순간 갑자기 쏟아진 새하얀 빛이 그를 덮친다. “형아! 빨리 일어나아아-!” 그리고 다시 눈을 떴을 땐…. 어찌 된 영문인지, 라빈이가 멀쩡하게 살아있는 세상에 와 있었다. 사랑하는 라빈이가 다시 돌아왔다! 그것만으로도 감사한데, “라빈이 꿈은 배우야~ 그래서 카메라 나오는 거 좋아.” 동생에게 꿈이 생겼다. 평생을 다해 지켜주고 싶은 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