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타지 소설 중 상위 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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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차 들렀던 해운대에서 어이없게 생을 마감했다. 잃었던 정신을 되찾고 보니 주변에서는 자신을 소영주라고 부르며 두려워하는데 진상을 조사하니 이 몸의 원래 주인인 라울은 쓰레기라는 호칭이 아까운 남자였다. 27년이라는 지구에서의 생을 바탕으로 자신을 향한 인식을 바꾸고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
18년 전 교통사고로 죽은 나는 판타지 세계에서 환생했다. 그것도 지방의 작은 귀족 가문의 차남으로. 가문을 이어야 하는 장남이 아니기에, 차남으로 어떤 삶을 살 것인지 고민하던 어느 날. "레닐" "예, 아버지" "네가 북부에 한 십 년 정도만 다녀와야겠다" "...네?" 아버지가 나에게 건네 종이에는 두 번 다시 보지 않을 거라 생각한 글자가 젹혀 있었다. [입영 통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