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귀자의 메모장
글지갑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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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마지막까지 쓸모없는 능력이었다. 시온은 죽어 가며 그렇게 생각했다. 무엇이든 기록만 하는 쓰레기 중에 쓰레기. 결국 리브라 가문이 자신의 목숨을 뺏어갈 때조차 그의 이능 '메모장'은 기록만 할 뿐이었다. 그런데 회귀와 함께 이루어진 메모장의 증폭. 기록과 저장뿐만 아니라, 기억을 불러들이는 것까지. 모든 조건은 준비되었다. "제 장래 희망은 리브라의 수호기사입니다." 시온은 이제 원수의 가장 가까이에서 그들의 몰락을 기록하려 한다. [회귀자의 메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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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제로소엑이나 다른 작품들에서 몇 번 뒷심 딸려서 배신당한 이후에 내가 또 지갑송 작가님 소설을 보나 봐라→그런데 절대라는 것은 없군요... 이거 나름 완결까지 흥미 견인 잘하고 ㄹㅇ 라인업 중에서는 역대급이었음 읽을만해요소엑이나 다른 작품들에서 몇 번 뒷심 딸려서 배신당한 이후에 내가 또 지갑송 작가님 소설을 보나 봐라→그런데 절대라는 것은 없군요... 이거 나름 완결까지 흥미 견인 잘하고 ㄹㅇ 라인업 중에서는 역대급이었음 읽을만해요2024-1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