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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학원 강사로 일하다가 과로사. 눈떠보니 부유한 백작 영애로 환생했다. 이번 생은 일 안 하고 편하게 좀 살려고 했는데! 쌍둥이 오빠를 너무 잘 가르쳐 버렸다. 입시 상담 문의가 쏟아진다. * “선생님, 이상형이 어떻게 되세요?” “그야…… 잘생기고, 돈도 많고, 다정한 사람이 좋지.” “잘됐네요. 우리 삼촌이 딱 그런데.” 틈만 나면 뭔가 캐내려드는 학생들도 좀 수상하지만, 더 이상한 건 학부모들이다. “넌 네가 예쁘다는 것에 대한 자각이 너무 없어. 그래서 불안한 건 늘 나지.” 늘 애매한 선을 넘지 않았던 소꿉친구는 갑자기 태도를 180도 바꾸질 않나, “학부모 면담은 핑계였어. 그대가 보고 싶어서 왔으니 그냥 앉아.” 얼음 조각상 같던 공작이 뺨을 붉히고, “영애는 재밌어. 자꾸 욕심이 나는데, 이게 정말 좋은 신호인지는 모르겠단 말이지.” 심지어 얼굴도 본 적 없던 황태자까지 엮여 버렸다. 어쩌다 보니 선생님이 되어 있고, 정신 차리니 CEO가 되었다. 이왕 이렇게 된 거, 돈이나 열심히 벌어 보려 했더니 학부모들이 나를 놔주지를 않는다. “죄송하지만, 저는 당분간 일에만 집중할 생각이라서요.” 일하느라 바빠 죽겠는데, 갑자기 팔자에도 없던 역하렘이 펼쳐져서 곤란하다. #역하렘 #환생 #선생님 여주 #무심다정여주 #사업가 여주 #직진 남주 #집착 남주 #다정 남주 #육아물 한 스푼 #착각 두 스푼 #어쩌다 보니 이세계의 1타 강사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173 화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로판 소설 중 상위 3.62%

👥

평균 이용자 수 47,609

📝

전체 플랫폼 평점

9.03

📊 플랫폼 별 순위

2.19%
N002
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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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7%
N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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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드려서 죄송합니다

온몸을 던져 죽을 뻔한 남자를 구해 냈다. 그런데 어라? 이 남자 반응이 좀 이상하다. “감히!” “히익.” “감히, 네가 날 살려?” 알고 보니 남자는 죽지 못하는 저주에 걸려 천년을 넘게 고통 받아 온 몸. 나는 살려서는 안 될 남자를 살려 버린 죄로 탑에 갇히고 말았다. 을씨년스러운 탑을 탈출하는 유일한 방법은 이 남자를 죽여 버리는 것! 나는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독이란 독은 전부 긁어모아 그에게 들이부었다. “칼리고 님, 오늘만큼은 반드시 죽여 버리겠다는 각오로 정성껏 만들었어요. 여덟 시간이 넘게 걸렸답니다.” “입만 살아서는. 색깔부터 틀려먹었는데.” “느낌이 딱 오지 않으세요? 신선한 독초를 아낌없이 팍팍 넣고 달였는데요.” “그냥 널 죽여 버리고 싶다는 생각만 한층 강렬해지는군.” 그런데…… 이 남자 왜 자꾸 건강해지지? 나 여기서 정말 탈출할 수 있을까? #불멸X필멸 #힐링물 #로코 #햇살여주 #알고보면능력여주 #초월적존재남주 #알고보면다정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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