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잡을 뛰며 근근히 먹고살던 장르소설작가가 후한말 삼국지 시대 이름 모를 호족 아들로 태어났다. 그런데 태어난 곳이 한나라 남쪽 끝 교지에 있는 섬이다. 가만히 있어도 더워 죽을 것 같은 아열대기후의 섬에서 불쌍한 주인공은 오늘도 구른다 #삼국지 정사 기반 #설탕에 진심인 편 #돈에 미친 주인공
죽음의 동대륙 원정에서 귀환한 시글드 이슈하르 앞에 나타난 현실은 가혹했다. 영지의 상실과 아버지 및 가신들의 죽음… 무수한 재화도 강력한 우군인 흑기사단과 마법군단도 대륙 최고를 자랑하던 가문의 군랑대마저도 모두 사라졌다. 그러나 그는 살아남아 대륙을 떠돌면서라도 힘을 길러야 했다. 3백 명만 남은 군랑대를 이끌고 시작된 초라한 방랑의 길, 그것은 대륙의 새로운 역사를 여는 첫 발걸음이었다. 화용의 판타지 장편 소설 『방랑군주』 제 1권.
죽음의 동대륙 원정에서 귀환한 시글드 이슈하르 앞에 나타난 현실은 가혹했다. 영지의 상실과 아버지 및 가신들의 죽음… 무수한 재화도 강력한 우군인 흑기사단과 마법군단도 대륙 최고를 자랑하던 가문의 군랑대마저도 모두 사라졌다. 그러나 그는 살아남아 대륙을 떠돌면서라도 힘을 길러야 했다. 3백 명만 남은 군랑대를 이끌고 시작된 초라한 방랑의 길, 그것은 대륙의 새로운 역사를 여는 첫 발걸음이었다. 화용의 판타지 장편 소설 『방랑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