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과 대적하기 위해 존재하는 영웅. 그런 영웅을 키워내는 영웅 아카데미. 테란은 과거 대영웅이었던 카일을 배출한 위대한 아카데미였지만, 현재는... -쓰레기! -똥통! -이딴 것도 아카데미냐! 최악의 아카데미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모든 이에게 시간이란 공평한 법. 똥통 테란에도 새학기가 시작되었으나, 테란은 유례없던 대혼란을 맞이한다. [닥쳐라.] 영웅의 대척점인 마왕. 그것도 대륙의 가장 오래된 마왕인 삼권좌 중 일좌, 혼돈의 마왕 루이 샴벨. -내가 너희의 교장이다. 그가 영웅 아카데미, 테란의 새로운 교장이 되었다.
🌟 판타지 소설 중 상위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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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이겼다.’ 드래곤 플레이어. 누구나 선망하는 영웅 차진혁. 멸망의 용 카르디안의 숨통을 끊으려던 그 순간 카르디안이 말했다. -다음에는... ‘다음은 없어. 이게 끝이다.’ 죽음을 앞둔 용의 마지막 헛소리라고 생각했건만. [막아야 해요!] 차진혁의 계약자, 가이아가 소리쳤다. -늦었다. 용언... 회귀. 그렇게 차진혁은 10년 전, 플레이어가 된 날로 돌아왔다.
위대한 성기사. 존귀한 팔라딘. 여신의 챔피언. 미카엘은 마신마저 쓰러트렸으나, 이것은 끝이 아닌 시작이었으니. -악마는 영원불멸하니 너의 패배다. 허상의 기사여. 여신을 위하여. “악마를 죽일 수 있다면 악마라도 되겠다.” 마계의 문에 몸을 던졌다. [플레이어로 각성하셨습니다.] 그런 미카엘에게 여신의 목소리가 들려왔으니. “응애에!” 대한민국 10대 길드, 신성의 막내아들로서 다시금 기회를 얻었다. “여신이시여.” “아무래도… 요한이란 이름이 잘못된 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