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구도 믿지 마라. 오직 자신만 믿어야 한다. *** 천명회 자객 예살. 당세의 절대종사인 태양검제의 척살에 성공한다. 하지만 배신을 당해 어이없는 죽음을 당하고 만다. 그리고 회귀. 전생에서 자신이 누구에게 죽임을 당했는지 몰라도 이번 생에서는 결코 어이없는 죽음을 당하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자신의 죽음에 얽힌 미스터리를 파헤치기 위해 예살은 일단 무림 최고의 자객이 되기로 한다. 십절무화라는 한 여인을 만나게 되고 기연 또한 얻게 된다. 그 와중에 나라를 표방하는 금라혈국과 중원무림의 전쟁이 발발한다. 전쟁은 새로운 영웅의 탄생을 예고하고. 정해진 숙명처럼 예살은 음모가 난무하는 전쟁의 중심으로 뛰어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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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생한 천재 사기꾼 ’봉이 김선달’이 펼쳐내는 통쾌한 한판! 나쁜놈들의 수난시대가 펼쳐진다! 탐욕스런 한양 상단에 거금을 받고 대동강을 팔아먹은 김선달은 관병의 추격을 받다가 대동강에 빠지게 된다. 강에 빠져 죽는 순간 전기 충격기에 의해 깨어난 김선달은 다른 세상으로 오게 되었음을 인식하게 된다. 시대는 이백 년이 흐른 현대. 보이스 피싱 조직에 의해 사기를 당해 투신한 고시생 이름이 김선달이다. 시대를 넘어서 고기생 김선달 육신을 통해 환생하게 된 조선의 사기꾼 김선달은 복수를 계획한다. 조선 최고의 사기꾼 김선달이 환생해 현대 사회의 비리를 뒤집는 통쾌한 풍자소설!!
에피루스 베스트 무협 소설! 마왕들의 무덤 금마총! 삼백 년 이래 세상에서 가장 극악한 마왕들이 추락한 무저갱으로 던져진 비운의 아이. 신비와 전설의 존재 천외무선! 우화등선을 앞둔 선인이 용울음 치는 금사탄에서 건져 올린 또 하나의 아이. 대륙의 북방 오대산. 귀곡문의 후예가 강호로 나서면서 악인들의 계곡, 자객들의 숲, 물의 궁전, 병기의 궁전, 재예의 궁전으로 이어지는 무림사상 가장 격렬한 마정의 격돌이 펼쳐진다. 과연 그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천성휘가 창건한 중원제일천무세가는 마녀의 저주로 인해 병약한 후대가 이어지면서 몰락하게 된다. 노가주 천유문은 가문을 계승할 유일한 혈육을 얻기 위해 며느리의 배를 갈라 손자 천무현을 보게 된다. 천무현은 초인적인 기억력을 지녔지만 구음절맥을 타고났기에 십세를 넘기기 어렵다. 노가주는 가문의 모든 재보를 털어 약재를 구해 천무현의 수명을 십오 세까지 늘리지만 그도 한계에 이르게 된다. 마침내 폐가처럼 몰락한 천무세가. 천유문은 죽어가는 천무현을 안고 사당을 찾는다. 천무현은 숨을 거두고 천유문은 한을 토로한다. 순간 거대한 벼락의 천무세가의 사당에 떨어진다. 죽음의 상황에서 깨어난 천무현은 자신이 가문의 창건 조사인 천성휘의 신분으로 살고 있음을 알게 된다. 이백 전으로 귀환한 천무현은 본래의 자신을 잊고 천성휘로 살아가면서, 마녀의 저주로부터 가문과 후손들을 지키기 위해 전대의 운명을 바꾸는 길을 걷게 되는데....
에피루스 베스트 무협 소설! 남만 동백산에서 발견된 야성의 늑대 소년! 임무를 완수했으나 버림받은 용병 자사무. 그에게 돌아온 것은 참혹한 형벌뿐이었다. 사마악도들의 유배지 지옥도에서 누구도 알 수 없는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리니! 지옥에서 탈출한 최초의 존재. 그의 처절한 복수가 대륙을 떨게 하니, 그가 바로 지옥파천황이다!
에피루스 베스트 무협 소설! 사천성 미사현의 청풍공방! 백 년 동안 가문의 현판을 걸지도 못한 전설의 가문이 잠룡처럼 숨어 있다. 일족 모두가 천재로 이루어진 천재가문!! 열 살이 넘어서야 겨우 노장(老壯)을 배운 최악의 둔재 위지불급은 가문의 명을 수행하기 위해 세상으로 나선다. 열흘 밤의 공포를 자행하는 연쇄살인마 십야혈루등주(十夜血漏燈主)의 추적, 팔대가문과 십이지괴를 상대로 벌이는 경이로운 지략과 빼어난 담론. 위지불급은 가문의 백년 숙원을 해소하기 위해 천하를 종횡한다. 전설의 가문 위지세가! 그들은 왜 백 년 동안 죄인의 가문으로 살아야 했는가?
초영의 인생을 망가뜨린 개새끼, 차지태가 돌아왔다. “축하해, 이혼녀 된 거.” 태영그룹 유일한 상속녀인 초영이 불행한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은 날, 부모를 죽게 만들고 인생을 송두리째 꺾어 버린 차지태와 재회하게 된다. “재혼은 언제 할까?” 자신을 학대하던 선주가 있는 ‘연옥재’로 돌아갈 위기에 처한 초영은 뻔뻔하게 제 인생을 소유하려 하는 지태를 용납할 수 없는데. “내가 너를 잘 알잖아. 너도 마찬가지고.” “…….” “그러니까 서로 잘 아는 사람들끼리 같이 살자.” 그와 재혼하면 연옥재로 돌아가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에 발목 잡혀 하는 수 없이 제안을 받아들이게 된다. “도장 찍는다고 생각해.” 그러나 지태의 목줄을 쥐었다 오만해진 순간, 밧줄 같은 덫에 옭매였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동시에 그에 대한 증오와 애정도 떨어지는 낙엽처럼 무수해진다. 초영은 다른 계절이 오기 전, 지태와의 지독한 인연을 끝낼 수 있을까?
살수를 잡기 위해서는, 살수가 되어야 한다! 단호한 결의와 굳건한 의지로 무장한 소년의 위대한 도전의 시작! 부모의 원한을 갚기 위해 뛰어든 살수행이 무림의 운명을 뒤바꾼다! "자객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부정적인 존재가 아니다. 일찍이 태사공(太史公)은 사기에 자객열전을 두어 그 존재를 높이 인정했다." 원주는 잠시 말을 끊고는 시를 한 수 읊었다. 바람소리 소슬함이여, 역수가 차갑구나. 장사(壯士) 한번 떠나감이여, 돌아오지 못하리라. "자객 형가(荊軻)가 진시황을 죽이기 위해 진나라로 떠나가면서 남긴 시구다. 그는 자신이 남긴 시처럼 돌아오지 못했다. 물론 진시황 암살은 실패하고 말았다. 그렇다 해도 그는 위대한 자객으로 청사(靑史)에 그 이름을 전하고 있다." 원주는 수련생들 사이를 지나 다시 단상으로 향했다. "오늘날 자객이 단지 잔악한 살인 흉기로 비하된 것은 슬픈 일이다. 살인을 청부한 사람의 입장에서 본다면 살인명부에 오른 자는 죽어야 할 이유가 있는 자다. 자객은 선악을 판단하지 않으며 또한 정사(正邪)를 구분하지 않는다. 어떠한 사적인 감정을 가져서도 아니 되며 감정 때문에 책무를 그르쳐서도 아니 된다." 수련생들을 향해 돌아선 원주는 짤막하게 한마디를 던졌다. "그것이 자객이다."
악의 아이에 의해 죽음을 맞게 될 운명을 지닌 검풍(劍風). 그는 자신의 아이와 악의 아이라는 두 아이를 기르게 된다. 누가 자신의 아이인지는 모른 체 … 하지만, 진정한 그의 아들은 한 여인의 손에 의해 천길 벼랑 끝으로 떨어지고 있었으니 ... 한편, 무림계에는 하나의 책이 존재하고 있었다. 생존해 있는 최후의 사마악도들의 살생부, 색혈금마록(索血禁魔錄). 이 죽음의 명부(名符)에 의해 사라져가는 사마악도들 ...
천하대표객(天下大 客) 강호일정(江湖一鼎) 십전천호(十全天豪) 좌유성(左流星). 천하의 어떠한 난제도 해결해 내는 천하제일의 표객( 客). 어느 날, 그에게 실로 엄청난 청부가 들어온다. 천하의 숨통을 죄어 올 암흑의 칼날이, 마치 수술대에서 번뜩이는 메스처럼 광명의 조직을 서서히 도륙해 온다. 모든 구원이 단절된 채 기반에서부터 붕괴되어 가는 백도천하는 해일을 앞에 둔 모래성처럼 위태로운데……
무림사(武林史) 수천 년. 그 겁륜(劫輪)의 수레바퀴 속에 얼마나 많은 비사(秘事), 괴사(怪事)가 속출했던가? 게다가 선인(仙人)을 방불케 할 절대기인(絶代奇人)들에 의해 창안된 광세절학(曠世絶學)들도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이다. 그러나 혈세(血洗)의 무림사 첫머리에 위치한 하나의 비도(秘圖)만큼은 신비 그 자체였다. 선경(仙境)이었다. 천하 어디에도 이토록 아름다운 비경(秘境)은 존재하지 못하리라. 자욱한 운무가 흰 비단처럼 깔려져 있는 이름 모를 절곡 한쪽에선 수백 길에 달하는 폭포수(瀑布水)가 엄청난 굉음과 함께 떨어져 내린다.
천하의 칠 할을 지배하고 있는 당대 최강의 무단 무림천자성! 강북삼성을 차지한 패도집단 북두성! 전대의 명예를 회복하고자 절치부심하는 중원제일의 가문 구주세가와, 전대의 패배를 설욕하기 규합된 새황의 집단 팔황천! 중원과 새황이 격돌하는 혼돈의 무림계에 등장한 신성 구양품향은 극악한 현상범들을 추포하는 현상금 추격자이다. 자유분방한 성격과 화려한 명품으로 호사를 누리는 구양품향. 그러나 그가 지닌 진정한 명품은 옷과 장신구가 아니라 세상을 직시하는 통찰력일지니! [작가 청산] 1961년 서울 출생. 경희대 졸업. 재학 시절 무협계에 입문하여 전업 작가가 됨 다수의 무협소설과 만화스토리, 아동물 집필, 만화잡 지와 신문에 연재물 게재. 주요 작품으로 <검신(劍神)> <마왕출사(魔王出師)> <천재가문(天才家門)> <천추공자(千秋公子)> <와룡성수(臥龍聖手)> 외 다수. 아동물로는 <소년판관 무치> 영상소설 <영혼기병 라젠카> <삼국지 한자전쟁(청어람 출간 예정)> 등이 있다.
아득한 구름 위의 하늘 옥황부! 처절한 형벌이 전개되는 지옥 유명부! 중원과 새황을 한 손에 움켜쥔 신비 여의성궁! 그리고, 백도의 숨통을 노리는 악적 사망전! 그들 모두가 죽여야 할 공동의 적이 있다. 하늘조차 거스른다는 괴이한 이름의 야생인간 반천역- 그에게 정도란 없다. 그가 걷는 길이 의(義)며, 그가 행하는 바가 협(俠)이다. 여인의 피맺힌 저주도 달콤한 음율처럼 느낀다. 그의 절반은 야수였기에 죽음의 두려움조차 모른다. 그러나 그가 세상 위에 우뚝 섰을 때, 비로소 그는 야수의 탈을 벗었고, 차디찬 검날 아래 흐르는 피가 뜨거웠음을 알게 된다.
만천과해(瞞天過海.)! 이것은 현묘한 삼십육계(三十六計) 중 제일계(第一計)이다. 하늘(天)을 속이고(瞞) 바다(海)를 건너다(過). 어떠한 계략도 이 만천과해에 바탕을 두지 않고 꾀해질 수 없다. 계략은 무서우며 계략을 획책할 수 있는 존재는 오직 인간뿐이다. 인간의 잔악한 내면을 엿보이게 하는 것이 바로 계략이며, 음모(陰謀)이다.
운명을 뛰어넘는 담대한 도전! 황제마저 농락한 숭문세가의 공자 문천추 용문에 이르기 전까지 그는 시문과 서화를 즐기며 대하를 누비는 한 마리 커다란 잉어였다. 그러나 운명은 그를 용문앞에 이끌었다. 용문의 드센 물살을 거슬러 올라 용이 될 것인가. 아니면 용문점액의 상처를 입고 추락할 것인가. 죽음의 하늘 사중천(死重天)! 오로지 파괴와 살육만을 일삼는 사마악의 결집체. 사중천의 어둠은 태양마저 가리며 천하를 뒤덮는다. 마침내 죽음의 하늘과 맞서는 용 울음소리. 천추에 빛날 문무제일공자의 호쾌한 행보가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