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낮고 그늘진 장소에서 가장 더러운 일을 도맡아 하는 만신전의 전문 처리반, 이단심문관. 누군가는 해야 했던 일을 위해 희생해야 했던 내게 원치 않았던 두 번째 기회가 생겼다. “오늘은 비록 이렇지만 ‘내일’은 좀 더 잘할 수 있겠죠?” “그럼요. 잘 할 겁니다.” 세상은 망했다. 하지만 이젠 내가 기억한 세상만 그럴 것이다. 지금 이 순간, 내가 ‘내일’부터 해야 할 일이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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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형 RPG 게임의 SSR등급 캐릭터가 되었다. [뉴비 SSR 뽑았는데 이거 좋은 건가요?] -관상용 -예능 한정 1티어 -게임 몸비틀면서 재밌게 할 수 있음 뽑은 사람 외에 모두를 웃게 만드는 웃음벨 캐릭터가…….
400년 만에 깨어난 용사는 자신을 지켜주던 [가호]를 잃었지만, 다시 한번 용사의 길을 걷는다. 용사를 치료하게 된 성녀는 이미 만신창이로 상처 입은 용사가 구원받았으면 한다. 모든 걸 불태워서라도 다시 한번 전장에 서려는 용사와 그런 용사가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성녀의 우울하지만 유쾌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