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내린 문파, 천문(天門) 신주제일가(神州第一家). 천마대전에서 절대천마에게 승리를 거두지만 가문이 몰락하게 된다. 그런 신주제일가의 제오십대 가주인 무장생(武長生). 재생공자, 전능공자라고 불리며 비범한 능력을 보이지만, 짧은 수명과 공력이 없다는 큰 문제점이 있었으니. '내 나이 이제 겨우 꽃다운 십칠 세. 잘만 하면 내 대(代)에 본가를 보란 듯이 일으킬 수 있지 않을까? 까짓거 한 번 해 보는 거다! 안 되면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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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 영웅이기보다 평범한 범부이기를 원했던 단우옥상. 그러나 꿈같은 세월도 잠시. 영문 모를 습격으로 사랑하는 이들의 죽음을 목도하게 되고……. 실마리는 시신에 남겨진 참혹한 검흔뿐. 아내와 딸을 죽인 이는 누구인가. 죽음의 진실을 찾기 위한 일검진청랑의 여정이 시작된다.
가진 것이라고는 독기(毒氣)와 원한뿐이었던 소년 화무린(華武璘) 입백출일(入百出一)의 팔대지옥(八大地獄)을 뚫고, 마침내 절정의 무공을 지닌 청년으로 성장하여 구중천(九重天)을 떠난다. “나한테 인간은 두 가지 유형뿐이다. 친구, 아니면 적이지.” 천하는 숨죽인 채 그의 결정을 기다린다. 친구에게는 우정을, 적에게는 오직 죽음을. 그리고 가슴 떨리는 사랑이 생사를 초월하며 펼쳐진다. 사나이들의 끈끈한 우정(友情)! 호쾌하고 장대한 대결(對決)! 가슴 떨리는 애달픈 애정(愛情)! 배꼽잡는 해학(諧謔)이 두루 덧씌워졌다! 이번 작품 『구중천(九重天)』은 기정무협이다. 바탕에 ‘기정’이 깔려있으며, 그 위에 사나이들의 우정, 전대의 은원과 음모, 호쾌한 결투, 해학을 두루 덧씌웠다. 이제 『구중천』의 괴이한 주인공 화무린(華武璘)이 독자제현의 마음의 문을 두드려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다. 약간의 인내심을 가지고 그의 말에 조금만 귀를 기울여준다면, 그가 독자제현을 실망시키는 일은 벌어지지 않을 터이다. - 林 榮基
배덕과 음모가 몰아치는 세상에서 물[水]의 순리대로, 물과 같이 살 수 있을런가. 이 시대의 가장 빛나는 영웅(英雄) 천풍무영(天風無影) 단우운빈의 찬란한 무림행이 펼쳐진다!
『구중천(九重天)』의 작가 임영기, 각기 독보하며 세상에 군림하는 형제의 운명을 논하다! 전혀 다른 용모와 성격, 그리고 나이 터울이 많은 형제. 그들은 천하에 자기 혼자만 남았다고 철석같이 믿으며, 형은 북(北)에서, 아우는 남(南)에서 파란만장하며 치열한 삶을 살아간다. 형제는 거의 모든 면에서 영판 다르지만 두 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가슴속에 품고 있는 똑같은 한(恨)! 복수의 머나먼 길을 홀로 묵묵히 걷는다는 점이다. 그래서 독보(獨步)이다! 각각의 독보인 셈이다. - 작가의 말 중에서 이 작품 『독보군림(獨步君臨)』은 형제의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