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가 악당 공작의 딸이 된다면
글이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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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에서 가장 강력한 마녀인 세실. 그녀는 아티펙트의 영향으로 타락하여 비참한 죽음을 맞았다. "20년 전으로 돌아왔어." 회귀해 8살짜리 황녀가 된 세실. 그녀는 학대를 했던 황실을 버리고 보호해 줄 사람을 찾는다. 많고 많은 귀족 중에 그녀가 고른 사람은 바로…… "배신자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찾아내어 본보기를 보인다. 그것이 바로 바톨로뮤의 방식이다." 암흑가의 제왕, 뒷세계의 거물, 제국 최대 범죄 조직의 수장, 범죄의 아버지. 악당 공작 바톨로뮤. 공작저는 그저 해외 도피를 하기 전에 잠시 거쳐 가려고 했을 뿐이었다. 그런데…… 회귀 전에는 적이었던 자들과의 관계가 자꾸만 꼬인다. "황실이 세실을 빼앗아가려 한다면 전쟁뿐이다." 적이었던 남자는 아버지를 자처하고, "널 아프게 했다면 황제라도 내 손으로 죽여 버릴 거야." 천재 마법사는 오빠가 되었고, "누님께서 원하시는 동생이 되겠습니다. 어떤 동생이 좋으십니까?" 제국 최강의 검술사는 동생이 되었으며, "널 위해서라면 사명도, 예언도 전부 포기할 수 있어." 신성기사는 세실을 위해 모든 것을 내버리려 한다. "그래, 사람을 현혹하는 것이 마녀라면, 난 살아남기 위해서 무엇이든 이용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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