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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수라곤 없던 유람의 고등학생 시절, 화진은 유람을 뒤흔든 변수였다. 아니, 천재지변이었다. 급식실 밥 친구로, 등교 메이트로. 그리고… 첫사랑으로. 무채색이었던 유람의 세계에 새로운 색을 입혀준 천재지변. 그리고 화진은, 졸업식이 끝나자마자 사라졌다. 유람은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는 말의 의미를 철저하게 깨달았다. 번지르르한 말 따위는 믿지 않겠다는 깨달음도 그날부터였다. 「참여 못 할 거 같은데 그냥 이름 빼주세요」 “와… 진짜 최악이네.” 그리고 3년 후. 열여덟 살 최악의 첫사랑이 스물한 살 팀플 무임승차로 나타났다.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131 화
연령 등급15세 이상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BL 소설 중 상위 8.62%

👥

평균 이용자 수 2,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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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플랫폼 평점

9.52

📊 플랫폼 별 순위

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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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기피하는 하람, ‘사랑’이라는 감정을 잘못 배운 예준. 뉴욕에서 펼쳐지는 어리숙한 두 사람의 뜨겁고 짜릿하고, 조금은 헤매는 청춘 로맨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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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 너머 수평선

첫사랑과의 달콤한 사랑을 기대했던 문하. 그러나 생각과 달리 첫사랑이자 친구였던 태훈은 서서히 문하를 안팎으로 좀먹어갔다. 꽤나 길었던 연애 끝에 얻게 된 건 의심과 불안. “문하 선배 오시길 기다렸는데. 이렇게 뵈니까 정말 좋아요. 보고 싶었어요.” 끝없는 악몽을 꾸고 살아가는 문하 곁에 어느 날 회사 대표 낙하산으로 들어온 지형이 나타난다. 지형은 처음 문하를 마주한 순간부터 문하를 졸졸 쫓아다니며 대시 하는데… 상처를 그대로 끌어안고 사는 문하의 마음속을 천천히 두드리는 지형. 그런 지형을 보며 문하도 조심스럽게 다가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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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 취업 실패사례

흥신소 ‘백마당’의 유일한 직원인 은재는 어느 날 예상치도 못한 의뢰를 맡게 된다. “저 새끼를 나락으로 빠뜨릴 만한 모든 걸 알아내야 할 거야. 섹스 스캔들이면 더 좋을 거 같고.” 시기와 질투로 똘똘 뭉친 의뢰자의 요청으로 시작된 만남. 매니저로 위장 취업해 인기 배우 김레오의 사생활을 알아내라는 임무가 주어졌지만, 처음부터 은재에게는 쉽지 않다. “피곤하면 눈 좀 붙여. 나보다 더 피곤해 보이네.” 이렇게 다정할 거라고 말 안 해 줬잖아요. 제대로 된 사랑은 남의 이야기인 줄만 알았는데. 은재에게 쏟아지는 레오의 다정한 말과 시선에 굳게 다잡은 마음은 갈대처럼 흔들리고 만다. “그냥 연예인과 매니저 사이는 이제 못 하겠지?” “……형.” “그러고 싶지도 않지만.” 그의 입술이 몸 곳곳에 닿을 때마다 모든 신경 세포가 소리쳤다. 따뜻함에 질식할 거 같다고. 매니저로 위장 취업했으나 임무 수행은커녕 사랑을 잔뜩 받아 버리는 통에 대실패 위기에 처한 은재. 그의 위장 취업 임무는 과연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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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액트 어게인 외전

※본 작품은 의 외전입니다. 15세 연령가 본편은 연동된 작품으로 열람 가능합니다. 변수라곤 없던 유람의 고등학생 시절, 화진은 유람을 뒤흔든 변수였다. 아니, 천재지변이었다. 급식실 밥 친구로, 등교 메이트로. 그리고… 첫사랑으로. 무채색이었던 유람의 세계에 새로운 색을 입혀준 천재지변. 그리고 화진은, 졸업식이 끝나자마자 사라졌다. 유람은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는 말의 의미를 철저하게 깨달았다. 번지르르한 말 따위는 믿지 않겠다는 깨달음도 그날부터였다. 「참여 못 할 거 같은데 그냥 이름 빼주세요」 “와… 진짜 최악이네.” 그리고 3년 후. 열여덟 살 최악의 첫사랑이 스물한 살 팀플 무임승차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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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인 더 시티

승오에게 의진은 정말 파트너 그 이상, 이하도 아니었을까. A급 에스퍼 승오는 정신계 에스퍼였으나 타인의 생각을 읽지 않았다. “그냥 가이드와 에스퍼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해. 애초에 우리끼리는 이뤄질 수가 없다니까? 그냥 일과 관련된 사이야. 몸만 즐기면 된다고! 아무 생각 말고 즐겨!” 파트너 이상의 감정을 품은 의진이 친구를 위로하기 위해 생각 없이 했던 말이었지만 의진의 진심으로 오해한 승오였기에, 그저 파트너로 무미건조한 관계를 이어나가려 한다. “내가 모를 거 같았어? 여지란 여지는 다 주고 있으면서. 그냥 솔직하게 말해. 고백이라도 해봐.” 갑작스러운 의진의 고백에 승오와 의진은 결국 연인으로 발전한다. 그동안의 심인성 불안감이 해소되자 기다렸다는 듯, 승오는 S급으로 승격하고… 행복했던 시간도 잠시, S급으로 승격한 승오에게 특수임무가 부여된다. 가이드를 납치해, 해부한 뒤 시체를 유기하는 ‘도시’를 추적하는 것. “모르겠어, 승오야. 너를 보내고 싶지도 않고, 죽으러 가고 싶지도 않아.” 동행할 가이드를 선별하는 과정에서 의진은 동행을 거부하고, 어색해진 둘 사이로 김도훈이 나타난다. “너무 무리하지 말아요. 오늘은 그냥 간단한 검사랑 인사만 하려고 온 거니까요.” 자신을 신규 트레이너라고 소개한 도훈은 빠르게 의진의 마음속으로 스며들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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