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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복종의 이유
이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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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an Yoon에서 Jean Rogers로 살게 된 지도 벌써 3년 차. 계약결혼 상대인 리암과, 겉으로는 행복한 부부인 척 연기하지만 집에서는 그저 데면데면한 사이일 뿐이었다. “나 네 남편이야. 그렇게까지 깍듯하게 고마워할 필요는 없다고. 물론 네 눈에 나는 계약인이자 동거인일 뿐이겠지만.” 다만 여기엔 비밀이 한 가지 있었다. 바로 그녀가 고등학생 시절부터 리암을 짝사랑해 왔다는 것. 그것도 아주 열렬하게. 그러던 어느 날, 어린 시절 진의 미국 입양을 담당했던 기관으로부터 진의 생부가 한국에서 연락을 줬다는 소식을 전해 듣게 된 그녀는 고민 끝에 생부를 만나보기로 결정하고, 리암에게 한국에 다녀오겠다고 한다. 그런데. “리암……. 왜 날 보내지 않으려는 거야?” “이 기회에 한국에 갔다가 그곳이 마음에 들면 넌 돌아오고 싶지 않겠지. 난 네가 한국에 가지 않았으면 좋겠어. 생부를 만나야겠거든 내 눈앞에서, 내가 있는 이 나라에서 만났으면 해.” 진이 제 눈앞에서 없어지는 걸 견디지 못한 리암은 한국행을 반대하고, 진은 난생처음으로 리암의 말에 불복종하기로 한다. 그때부터 리암의 집착이 시작되는데…….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92
연령 등급15세 이상

관련 해시태그

#현대로맨스
#짝사랑
#첫사랑
#까칠남
#소유욕/독점욕
#외국인남/혼혈
#냉정남
#계약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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