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검가의 망나니로 살아남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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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2만 시간을 플레이한, 꿈도 희망도 없는 게임의 신캐릭터에 빙의했다. 빙의한 것도 억울한데, 정신을 차릴 새도 없이 다짜고짜 사흘 뒤 단두대에 올라가란다. 이유는 단 하나. 내가 빙의한 몸의 원래 주인이 가문에서조차 버림받은 쓰레기 망나니이기 때문이다 "그건 절대 안 되지. 다짜고짜 빙의한 거도 억울해 뒈지겠는데. 오자마자 모가지가 날아간다고?" 지금껏 단 한 번도 클리어해본 적 없는. 멸망이 확정된 세상이지만, 난 무슨 수를 써서라도 살아남을 거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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