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 최고의 암살자 에이든, 그에게 주어진 마지막 임무. "진짜 에이든으로 살아가 봐." 가짜 이름, 가짜 신분이 아니라 진짜 에이든으로 살아보라고?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 알 수 없다. 그래도. ‘임무라면 뭐든 해낸다. 그게 나 에이든이니까.’ 가장 어려운 임무를 받게 된 에이든. 은퇴한 암살자는 과연 평범하게 사람다운 삶을 살 수 있을까? [은퇴한 암살자가 도시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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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업무에 지쳐가던 중 무협 컨셉의 게임 신작이 나왔다. [이 게임은 난이도 매우 높으며 위험합니다. 그래도 계속하시겠습니까?] 그래봤자 게임이지, 라고 생각하며 시작을 누르는 순간 빌어먹을 빙의 클리셰가 발동됐다. 무협 매니아로 즐기는 것과 무림에서 생활하는 것이 어찌 같을 수 있을까. 게다가 직업이 낭인? 0.01갑자? * 튜토리얼 퀘스트 - 실패 시: 죽음 심지어 시작 퀘스트부터 실패하면 바로 죽음이라니 이렇게 된 이상 기필코 살아남아 천하제일인이 되어 이 게임의 엔딩을 봐주겠다!
검술명가 프로이스 가문의 무능아 데미안 낙마 사고 이후 전생을 깨닫는다. "치료 마법? 신성력? 하임리히법도 없는 세상에서 이게 통한다고?" 생사람 잡는 걸 두고 보느니 내가 하겠다. 세계 최고의 의사였던 정태민의 새로운 회진이 시작된다.
무림의 생활을 꿈으로 경험하고 난 후 무림의 서준후가 나인가. 현대의 고등학생인 서준후가 나인가. 고민이 되었다. 결론은 그 둘 모두 서준후 그 자체. 그리고 놀라운 사실은, 비록 무림만큼은 아니었지만. 현대에서도 분명 내공을 쌓을 수 있었던 것이다. “하…… 이게 되네?” 무공을 활용해 어떤 인생을 살아야 할지 고민되기 시작했다.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신중해지게 됐는데 피지컬과 검을 사용하던 감각을 활용할 수 있는 직업이라... 고민이 계속되던 그때, 떠오른 하나의 직업. 검 대신 메스를 손에 쥐고 싶었다. 악인을 죽이는 대신 귀인을 살리고 싶었다. 무공을 쓰는 의사. 이거, 생각보다 괜찮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