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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 빙의? 오히려 좋아!
십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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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의 악녀, 칼리아 라비우스에 빙의했다. 이미 사교계에서 고립당한 시점이지만, 사람 만날 필요가 없다니 오히려 좋아! 그렇게 남부의 시골로 가, 돈 많은 백수의 삶을 한껏 즐기려 했는데.... ​ 해군 제독이 결벽증을 가장해 숨겨온 비밀, 손이 닿으면 대상의 생명력을 앗아가는 저주. 내가 그 존재를 안다는 사실을 들켜버렸다! ​ ​"살려주세요! 제가 남자도 여자도 가까이 오지 못하게 해드릴게요!" ​ 나는 살기 위해 제독에게 계약 연애를 제안했다. 어차피 버린 평판, 질투의 화신이 되어 사람들을 쫓아내 주겠다는 것. ​ "감히 내 남자를 건드려?" ​ 근데 하다 보니 좀 적성에 맞는 것 같기도 하고? *** 그렇게 열심히 살고 있었는데, 뭔가 이상하다. "언제 돌아갈 거냐고? 네가 다시 추악한 본색을 드러낼 때까지다." 내 면전에 파혼장을 날렸던 원작의 서브남주 공작은 계속 찾아와 시비를 걸고. "아가씨 곁에 서는 남자는 달라지겠지만, 뒤에는 언제나 제가 있을 겁니다." 싸늘하기 짝이 없던 집사는 종신직을 선언하며. "내 손이 사람을 죽이는 손이 아니기를, 이보다 더 바란 적이 없었어." 계약직 연인인 제독은 함부로 이런 고백을 하는 데다. "칼리, 고통은 잠깐이고 사랑은 영원할 거야. 근데 왜 피해?" 해적들의 미치광이 군주는 나를 납치해서 가두곤 헛소리를 지껄인다. 난 그저 꿀 빠는 삶을 사수하고 싶었을 뿐인데, 어째 평온한 인생과 점점 거리가 멀어지는 것 같다?
완결 여부미완결
에피소드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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